못보신 분들을 위해..(돈이 보인다: 가게 장사가 안되거나 영업실패등의 '쪽박집'이 성공한 '대박집'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가게를 새단장하는 프로그램)
1.정말 맛있어요? 맛있어?
(pd에게 대박집 빈대떡을 시식시킨 후 맛있냐며 의아한 표정으로 물음..
"난 맛이 별론데.."라고 함.. 주변사람들에게도 먹이지만 모두 맛있다고 대답하자 뚱한 표정이됨)
2.이거 설거지만 하다가 가는거아냐? 아 나 미치겠네 우리 언제해~~
홀서빙만 하다 가는거죠 뭐, 아 미치겠네.. 언제 갈켜줘~
(설겆이 하룬가 이틀좀 했다고 불만..)
다음날 사장님에게 우리 언제가르쳐 줄거야?날짜도 얼마 안남았는데 써빙만 하다 가나?
우리 언제하나~
3. 첫날 먹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별로 나는 생각이 없었거든요?
근데 먹고나서 뒷맛이 땡기더라구 그래서 그다음날은 내가 일부로 먹었어요
달라고해서...근데 맛있더라구..깊은 맛이있어~
(사장님앞에서 말이 바뀌는 쪽박집..)
4.전 잘할거 같아요. 사장님보다 더잘할거같아요
(확신이 서냐는 사장의 물음에)
5.교육중에 사장이 물어볼때 웃기만할뿐 대답을 안함
6.제가 하고싶은대로 뒤집으면 사람들 기다리지, 사장님 뭐라고 그러지..
난 잘한다고 하는데.
(과감하게 빈대떡을 뒤집으라는 사장님의 노하우 설명중.)
7.그리고는 눈물..
8.쪽박집에서 아무질문도 없이 막무가내로 일하자 답답한 사장이 답죽한거 몇번 보셨어요?
하고 묻자
'신경써서 본건 2번...'
'오늘 상당히 많이 했을텐데.. 반죽을'
'두번봤어요'
'할수 있겠어요?'
'네"
'두번봤는데 할수 있겠어요?'
'아니 보긴 여러번 봣는데 정확히 본건 오늘 두번 '
'내일모레가 끝나는 날인데 어떻게
자세히 두번만 봅니까?'
'난 나름대로 봤어요?'
'그럼 할수 있어요?'
'할수 있어요'
'하세요 그럼'
'반죽있는데?'
'이거할수 있으면 내일이라도 장사하시라고 할게요'
'이거 있는데..'
(쪽박집은 의지도 없이 보지도 않고 어영부영...보는 내내 답답..)
사장님도 답답.. 남의 일하듯 안일한 쪽박집.. 다 위해서 하는 말인데도 계속 말대꾸..)
9. 사장님이 안한다면 어쩔수 없는거죠 뭐
본인이 뭐 해주는 사람이 맘에 안든다는데 할 수 없는 거 아니에요?
(대박집 사장이 자신에게 화가 난듯한 모습을 보자..)
10. 전혀 사장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변화하지 않는 것을 보고 사장이 한마디하자
"사장님이 안한다면 할수 없죠 뭐'
사장님이 못하면 나도 못하는거에요
나도 안할래요'
하고 장비를 내팽겨치고 뒷편으로가서 움..
끝까지 미안하단 말은 안하고 화내지 말라고만 화풀라고만 함.
정말 보는 내내 짜증났음.. 왜저래 진짜..
대박사장 몇년간 혼자 연구한걸
꽁짜로 가르쳐 주는건데
다 쪽박집 잘되라고하는건데 뭣도모르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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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방송으로 봤는데 진짜 열통터지더라구요 내가 사장이었으면 진짜때려쳤다..
방송만 믿고 저러는 건지 뭔지..
내가 사장이었으면 안가르쳐준다 열받아서라도
퍼온겁니다 보다가 괜히 신경질 나서 한번 올려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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