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을 위한 종교추천 서적( 악마의 경전 )

갈아먹는뇌 작성일 05.09.10 23: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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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전 세계적으로 1억 부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스카페타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 전 작품 『사형수의 지문』에서 희대의 살인마 골트와 숙명적인 대결을 벌였던 스카페타. 그 피비린내 났던 해도 저물어가는 그믐날 새벽, 휴면 중인 해군 조선소 근처의 강바닥에서 다이버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연락을 받는다. 스카페타가 직접 잠수하여 끌어올린 시신은 법의국에도 자주 드나들었던 'AP 통신'의 테드 에딩스 기자. 지역 경찰이나 해군 관계자는 다이빙 중의 사고로 결론지으려 하지만, 스카페타는 그의 죽음에 의문을 느껴 수사를 진행한다. 에딩스의 행적을 조사하던 스카페타는 뉴시오니스트의 교주 조엘 핸드가 쓴 『핸드의 경전』을 읽게 되고 ‘죽이고, 상처주고, 두려워하게 만들고, 세뇌하고, 고문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기록한 잔학함에 경악한다. 그리고 그의 집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수많은 무기들이 발견된다. 한편 스카페타와 함께 테드 에딩스를 부검했던 부검 보조원 대니는 스카페타의 차를 대신 몰고 가다 의문을 죽음을 당하게 된다. 이제 사건은 아무나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주인공인 스카페타는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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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왜곡될 때의 위험성을 강조한 퍼트리샤 콘웰의 신작. 새로운 과학기술을 선보이는 루시의 활약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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