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 시절
친구녀석에게 들은 이야기 이지만 풋 한 나머지 올립니다..
중2시절 인터넷이 보급되고도 한참 된 시절....
제 친구 반에는 평범한 여학생 정양이 있었습니다..
그 여학생은 우연히 주변 남학생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가 뭐였냐면
임군 : 야 정군아 그 게임 어디서 받았어?
정군 : 아 야후에 들어가서 게임세상이라고 치면 되 거기서 받아 ㅎ
임군 : 고마워 ㅋㅋ ^^ 잘 할께 야후에서 게임세상..음 ㅋㅋ
그러자 말 끝나기 무섭게 여학생 정양은 임군에게 고민이 있다는 듯 물었습니다...
정양 : 정군아 저기.......................할 말이 있는데
임군 : 먼데???
정양 : 나 ...야후좀 깔아줄래???
그 이야기를 들은 제 친구반은 웃음 도가니엿다고 합니다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