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은 13개씩 에 5묶음씩...( 지하철 자주 타는사람은 안다... 13개 맞다... 세어봤다 ....-_-;;;;;;;;) -------------------------------------------------------------------------------------------
평소 만화책을 즐겨보는나..
시험이 끝난후 토요일 인지라.....
만화책를 보며 아이스크림 7개를 먹다가.. ;;
손을 뻗어보니 만화가 없는것이다....
낮에 만화방을 3번이나 갓다왔기 때문에... 머뭇머뭇 하다가......
동생이 나간다기에 따라 간다며 나간다고 했다...
어마마마 : 고통아, 너 동생따라 가면서 만화책은 왜 들고 가는데? 너 또 만화방가지?
병신같은게 시험 끝났다고 만화책을 탱크쨰 보고 있어. . .
우리엄마 대사다.. 추가로 집어넣은거 하나도 없다.......진짜 이런다.....-_-;;;;;; 여하튼.,
엄마가 하도 뭐라 그래서 그냥 좀만 빌려온다고 다독이고는......
만화방으로 나섯다......
동생일을 끝내고 만화방에서 만화를 빌린 후...........
지하도를 내려가는데.........
쿠릉! 쿠르릉! ...-_-//;;
갑자기 배에서 신호가 오는 것이다...............
고민고민 하다가 동생에게 만화책을 맡기고 화장실에 들어갓다...........
화장실 바닥에 똥이 묻어있는것도 상관않코 가서 한번 힘차게 덩어리를 변기에다 갈긴 후.........
이성을 되찾고-_-;;; 보니 ..............
휴지가 없다................
급한 김에 주머니에 있던 500원으로 동생에게 휴지를 사오라고 시켯다...
"아우야, 앞에 보면 기계 하나 있는데 거기 돈 넣고 하나 가져와...."
"엉....형아 근데 이거 고급형이랑 일반형 있는데? "
...........고급형..... 고급형? 지금와서 생각하면 그거였지만 그떄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_-;;;;;;;
그냥..
"가격맞는거 가져오면 돼자나 돌대가리야."
라고 말을 해서 동생이 밑으로 보내오긴 했는데.......................
"이.....이건............"
나도 항상 뽑아보기를 두려워했던 직경 4cm 고리에 사각 포장지............그렇다.......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