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욕하는가? 간단한 문제입니다. 상대적인거지요. 그들이 우리를 증오하기때문에 우리도 증오한다라는겁니다
다들 아시다 싶이 지금 일본은 과거 백제의 후예들이지요. 그런데 생각의 차이라고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옛 삼국 시대때 고구려 백제 신라라는 국가는 서로 전혀 다른 국가였습니다. 황산벌이라는 영화에서는 웃음을 자아내기 위해 사투리로 이야기를 하는 상황을 보여줬었지만 사실은 같은 한자를 쓸뿐 전혀 다른 언어 체계였다라는게 그 증거라고 할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베트남이 한자 쓴다고 중국이라고 할순 없는 문제지요. 더군다나 몇백년전에 멸망한 국가를...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우리는 멸망한 백제의 후손이 아닌 신라의 후손이라는거죠. 조상중에 물론 백제 사람이나 고구려 사람이 한둘은 섞여있었을지 모르겠지만 결론적으로 봐서는 망해버린 고구려나 백제는 과거의 역사의 한 단편이었다라는거죠. 그때 당시 현재의 일본땅으로 도망가서 새로운 국가를 형성했던 백제 사람들은 신라를 증오했고 그때 남겨놓은 그 증오가 지금까지도 연결이 되고 있죠.(증오를 남겼다는건 한국역사학자 세미나에서 들은거에요 여러 증거가 있었는데 기억은 잘 안나네요)
아무튼 과거가 어쨌던 지금 일본을 친구라고 생각하던 형제라고 생각하던 그건 앞에글쓰신 분의 생각일뿐 그들(일본인들)은 그렇지 않다는거죠. 제가 일본인 학교에 한 1년정도 다녔는데 그들은 우리를 무시합니다.(어디든 단체에 100%란건 없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이야기를 말하는거지요. 그런건 따지지 마시길...))
그리고 앞에분이 말씀하실때 뭐 우리나라도 계속 일본을 지배했었는데 일제시대 한번 거친거 가지고 뭐 그러냐고 하시는데 그럼 우리도 한번 너희도 한번 그랬으니까 비긴거라는 말씀처럼 들리네요. 그런게 아니랍니다. 그때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신분 여러분들과 젊고 꽃다운 나이에 위안부로 끌려갔었던 그분들을 생각한다라면 그런말을 쉽게 하실수 없다고 보는데요. 여러분들의 가족이나 친구 애인이 끌려갔더라면 어떻겠습니까? 그렇게 따질 문제가 아니지요?
앞에님이 사실 무슨 생각을 하시던 상관은 없지만 다른분들은 그런 사실에 경각심을 가지셔야 한다고 생각해서 댓글 올리네요. 지금도 자위대에서 벗어나 자기들만의 군체계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일본이라는 나라는 전혀 군체계를 발전시킬 필요가 없는 아니 해서는 안되는 나라라는거지요. 독일의 예를 들어보면 예전에 잠수함 전략으로 연합군에게 상당한 타격을 줬었지요? 지금도 독일이 잠수함을 제작, 운용하는데는 상당한 주변 강국들의 견제가 있습니다. 그들 스스로 지금은 예전에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는 분위기인데도 말이죠(이것도 역시 어디든 단체에 100%의 지원이란건 없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이야기를 말하는거지요. 그런건 따지지 마시길...)
그런 뉘우침은 추오도 없고 전범들을 영웅 또는 신 떠받들듯이 하는 나라를 뭘 믿고 형제의 국가이고 용서를 합니까? 우스운 말입니다. 뭐 더 할말이 아주 많긴합니다만 이만 줄입니다.
앞에 글쓴님 마지막으로 왜 신사참배를 고이즈미가 하는것에 대해서 주변국들이 말이 많은줄은 아시나요? 아마 님은 그런것엔 관심이 없을꺼라고 보이네요... 뭐 잘아시면서도 그런말씀하신다면... 좀... 의심스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