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키의 불꽃슛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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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그 만화를 보며 감동 먹고
불꽃마크 새겨진 피구공 샀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 때 불꽃마크에 다섯 손가락 갖다대며 벽에다 슛을 날려도
벽이 안뚫리더군요...--;
그 때 불가능했던게,너무 어려서일까요,테크닉이 없어서일까요.
아...또 생각나네..정말 불후의 명작이었음..;;
질문자가 선택한 답변
불가능 이죠... 이의제기 신고하기
junkcap (2003-01-27 18:19 작성)
일단 피구공이 있지만, 재질을 잘 모르므로... 배구공으로 던진다는 가정하에 계산을 해보죠... 배구공의 무게는 대략 300~400g정도 됩니다...
일단 가죽의 발화점이 350도 정도 되는 데, 배구공에 불을 붙이려면 마하 2.5로 던져야 불이 붙어서 날아갑니다. 음... 콩코드가 마하 2로 날아가는 데, 그 것보다도 더 빨리 던져야 하다니... 이렇게 무서울수가... 300~400g을 마하 2.5로 던지는 데 대한 필요 근력은 대략 1.68t 이 나오는 군요. 이럴수가! 이 것은, 웬만한 자동차를 들 정도의 힘입니다.(체어맨 2.8 DOHC정도[1,700kg])[(계산은 공상비과학대전을 보고 참초 했습니다... 70kg의 물체(책에서는 사람이지만...)를 던지는 순간 1m 날리는 데, 필요 근력은 31t입니다. 그러나, 날아가는 상대의 속도는 초속 91.8m. 마하 2.5(초속 850m)에는 멀었죠. 그렇다면, 70kg의 상대를 초속 850m로 날리는 데, 필요 근력은 대략 294.5t 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군요. 비례식으로 70:294.5=0.4:x 로 계산해서, 대략 1.68t이 나옵니다.]
또, 1.68t의 힘을 내기 위한 근력은 8.4t(공상비과학대전 1권 참조) 1제곱센티미터당 최대로 낼 수 있는 힘이 6kg. 1400제곱센티미터 라는 팔 면적이 필요하군요... 그럼 한쪽 팔길이를 65cm라 하면팔 둘레는 21cm(와우!)군요... 보디빌더를 능가하는 팔둘레... 놀랍군요... 통키의 팔이 그렇게 굵었나?
결론은, 테크닉은 필요 없고, 너무 어려워서죠. 공을 어떻게 마하 2.5로 던집니까.(초속 850m) 음... 그 공을 받았을 때의 충격량이 엄청나겠군요...(하지만, 힘은 질량 X 가속도에 비례하므로, 배구공이 가벼우므로 충격략이 좀 약할 수도 있군요...) 왜 피구할 때 보호장구를 끼는지 이해가 가는 군요... 불꽃 슛... 불가능한 기술입니다!!! 게다가 충격파도 어느 정도도 있을 듯...(하지만, 배구공이 가벼우니 무시해도 될 듯...[콩코드가 고도 5,000m로 날아갈 때, 지상 건물의 유리창이 다 깨집니다. 콩코드의 무게가 175t이니 당연히, 그럴수도...]) 또, 정 불꽃슛을 쏘고 싶다면, 일단 헬스장 다니시면서 팔둘레를 21cm 근육으로 다 채우시고, 체어맨 2.8 DOHC정도[1,700kg] 가볍게 들 수 있을 정도가 된 후에 불꽃슛을 연습하셔야 할 듯 하군요. 마하 2.5로 날아가는 공이라... 보고 싶군요...
그렇다면 불꽃슛을 쏘는 통키는 불법주차된 자동차가 짜증나다고 생각되면, 가볍게 들어 옮길 수 있다는 것인가?(웬만한 자동차가 1.68t 보다는 가벼우므로...)통키는, 어렸을 적부터 1.68t 정도를 드는 훈련을 받았다는 결론이... 그래서 키가 작은거냐? 역도선수로 전향하더라도 금메달을 휩쓴다! 전 세계에서 1.68t을 가볍게 들어 올릴수 있는 역도선수가 있는가? 이런 무시무시한 놈... 또, 권투 선수로 활동해도 문제 없다!(키가 작아서 문제지...) 탄게 단페이(허리케인 죠의 애꾸눈 코치)에게 스카웃 되고도 남을 것이다. 8.4t의 근력을 가진자에게 펀치를 맞으면 어떨까?
P.S 사람이 1.7t정도되는 차를 들려면 사람의 체중도 그에 맞춰야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단일도르래의 경우도 도르래 당기는 사람의 몸무게와 드는 물건의 몸무게와 일치시켜야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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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들
ㅡㅡ 이의제기 신고하기
hwangswoo (2003-01-27 00:53 작성)
음 아무래도 짜가를 사신 듯 싶네요....
불꽃 무늬라 해도 다 같은게 아니니까요 노란색 배구공에
붉은색 불꽃무늬 거기에다가 손 사이즈도 생각하셔야죠
저는 벽 뚫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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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이의제기 신고하기
pocjuhs (2003-01-27 00:53 작성)
그거 불촉마크에 손 갔다댔을때
공속으로 손이 파묻히듯이 꾸욱 눌리면서
빨갛게 변해야되잔아요 ㅎㅎ
저도 몇년동안 연습하다 포기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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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 ㅋㅋㅋ 이의제기 신고하기
qkdtldnd (2003-01-27 00:54 작성)
져도어렸을때
손바닥모양이있는
불꽃슛 피구공을 15000원주고산기억이납니다
공을높이뛰어던져
손바닥모양에맞쳐서던졌던그때.....
내친구 뒷통수를막구울었지만.....
그때가재밌었는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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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ㄹ가능.. 이의제기 신고하기
tekken8799 (2003-01-27 00:54 작성)
불가능 합니다
불꽃슛 손에서 불꽃이 튀기져..
연소의 3요소는 열과 공기 탐 물질인데여..
열이 없자나여 글구여 불꽃슛 한방맞으니까 경기장에 불꽃마크 새겨지구 타이거 가 찬 보호대 바 부셔 지자나여..
그정도면 공이 압력을 못견디고요
통키가 기계인간. 아니 기계인간이라두 그정돈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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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합니다. 이의제기 신고하기
efeosia (2003-01-27 00:54 작성)
1. 공에 휘발유를 붓는다.
2. 오른손으로 공을 잡는다.
3. 왼손에 라이타를 들고 남이 안볼때 공에 불을 붙임과 동시에 공을 던진다
4. "불꽃슛~~~!!" 이라고 외친다.
* 손이 탈수도 있으므로 가능한한 필요할때만 사용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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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의제기 신고하기
bagopa1031 (2003-01-27 00:55 작성)
님은 중요한걸 잊고 게십니다..
점프를 15미터 이상 뛰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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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할지도 이의제기 (1) 신고하기
tkwwtkww (2003-01-27 00:59 작성)
통키 아빠가 하신 명언 손꿑에서 느껴라 이걸 생각 해야돼요 손끝애다 기를 모은후 순간 600HZ 라는 엄청난 힘을 발산시켜 공에 열을 가해 불꽃을 생기게 한는거죠 이것을 과학적으로 해석해 봅시다
사람의힘 이 5HZ라고 하고 공의 무게가 약 50g이면
5000MH-50 이면 4050MH 이죠 그럼 4.05HZ가 나옵니다 그럿탐 공기의 저항력 0.05HZ를 뺴면 4HZ죠 하지만 공에 휘발성 물질이 묻어 있다면 다르죠 휘발성이5%라 하면 20HZ가 돼죠 그럿게 돼면 축구선수 카룰로스선수가 패널늘때 소는 슛의2/1 이죠 여기서 힘을 더 주면 40HZ 휘발성을50% 정도 묻히면500HZ가 돼죠 그럼 불꽃슛도 가능 합니다 휘발성 이 없이 하려면 노력을 해야죠 사람의 노력으로 하루에 16시간씩 연습한다 고 치면 20대 초반의 청년의 힘으로 약20년 정도 연습을 하면 됍니다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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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불가능합니다....ㅜ..ㅜ 이의제기 신고하기
bidragon (2003-01-27 01:00 작성)
어렸을 적, 통키는 저의 우상이였습니다!
좋아하던 축구는 통키를 만나고 나서부터 저에겐 의미없는 스포츠가 되어버렸죠...
통키를 만나고 나서부터 전, 항상 피구에만 온 정신을 기울렸죠!
피구왕이 되기 위해!
그러던 어느 날이였습니다....
전 그날도 피구를 열심히 연습하고 피구왕 통키를 보기 위해 저녁시간에 집에 들어왔죠...그런데!
조그만한 나의 영웅 통키가
"불꽃슛~!"
하며 필살 불꽃슛을 쏘는게 아닙니까?
아!!!!!
저의 온몸은 순간 희열로 넘쳤죠!
하지만...희열이 지나간 뒤...저는 허무함과 무료함을 느꼈습니다.
이때까지 나두 피구왕이 되기 위해 노력했는데...
난 왜 저런 불꽃슛을 쏠수 없단 말인가!
전 그때부터 제 자신의 노력이 얼마나 작았는지 깨닫게 되었죠!
그리고 다음날 부터 학교고 머고 다 때려치우고 산으로 들어갔습니다. 피구공과 함께.
그리고 밤낮으로 노력했죠.,..
하지만...
돌아오는건 허무함뿐!
저는 노력했습니다!
필살 불꽃슛을 쏘기위해 정말 노력했죠! 저의 어린 시절은 불꽃슛을 쏘기위해 채워졌습니다.
온몸으로 온 기를 다해 불꽃슛을 쏘기위해 노력했죠....
손이 작아 안 잡히는 피구공을 잡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전 깨닫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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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슛은 순 개뻥이라는 것을!!!!
ㅋㅋㅋ
님에게 도움이 되었나요?
불꽃슛!
절대 안 써집니다! 제가 해봐서 알아요 ㅡㅠㅡ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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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이의제기 신고하기
inhwanss (2003-01-27 02:14 작성)
불가능합니다...
그게 된다면 총알탄선배나 오동도주장이 왜 그걸 못쏘앗을까요!?
그것은! 유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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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의제기 신고하기
ahnding (2003-01-27 02:51 작성)
유전은 아닐꺼라 봅니다..
회오리팀인가... 회전회오리슛쓰는넘 에 주장하거 브이페스하는넘 그넘이 형제져
그넘중 한넘의 상대방꺼 기술을 왜 못쓸까여....
아무래도 유전은 아닙니다.. 구것은 바로 절대비밀기술전수 가 있었지 않나...
태어날때부터 기를 너어서 전수를 시켜서 하는 방법일지도.. 그거때문에
부작용으로 머리는 빨개지고 머리카락은 스며 키는 작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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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이의제기 신고하기
doey2002 (2003-01-27 08:50 작성)
저도 한때 불꽃슛을 쏠라고 그 피구공을 샀죠..
몇년간 연습했는데.. 쉽질 않더군요..
제가 그때 1년만에 성공했답니다.
일단 통키 아빠를 생각해야 합니다.
"손끝에서 불꽃을 쏴라!!"
이말 이 있습니다.
이말을 유의하면서..
불꽃의 단어에서
"불꽃슛~"
그럼 벽도 아닌 지구도 뚫린답니다.
그때 지구 반쪽 날려서
아빠한테 혼난적도 있어요 ㅠㅠ
조심해서 사용하세요
도움이 되셧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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