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지금 저희 오라방은 군복무중입니다-_-
뭐 그렇다 치고..
오빠가 ㅌㅌㅌ 하는것을 처음 목격한때는...
오빠가 중2때 제가 6학년때-_-
탁탁탁 따윈 당연히 모르고
S..조차 모르르던 때였죠.. 호호-_-
(지금은 모르는게 없을정도??)
근데 언젠가부터..
이상하게
오라방은 컴퓨터 스피커를 끄고 해드셋을 꼽고
아까까지 잘만 놀다가
"야 이제 공부좀해라-_- "
라고 하면서.. 방에 떠미는 것입니다..
제가 조낸 ㅅㅂㄹ대면서 방에 들어가면(들어가기전까지 엄청싸우죠, 뭔상관이
냐 니가뭔데~ 어쩌구 저쩌구)
오라방이 컴퓨터로 뭘 봅니다.(컴퓨터가 거실에 있었음)
그다음에 슬그머니 방에 문을 잠그고 들어가서
조금있다가
얼굴이 벌개진 채, 굉장히 만족스러운(?)표정으로 나오는겁니다..-_-
그리곤 다시 컴퓨터에 매진 하더군요.
처음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게 반복[...] 되니 참.. 이상해서
어느날은
오빠방에서 잠복을 하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_-
오빠가 여느때처럼 스피커 소리를 끄고
해드셋을 쓰더니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야 니 방에가서 빨랑공부해!!!!"
마구 소리를 지르면서 방에 떠밀었습니다-_-
전 잠복계획을 세웠기때문에
아무소리안하고 방에 들어갔죠.
오빠가 컴퓨터를 하기시작-_-
해드셋을 끼고 뭔가에 매진했기 때문에
몰래 오빠방에 들어가서
침대 이불안에 숨었습니다..-_-
아니나다를까
몇분뒤 오빠가 들어오더니
문을 잠그더군요(쿄쿄쿄쿄)
근데...
근데..........
갑자기 의자에 앉아서
팬티를 벗고 쪼물딱 -_-
뒤 돌아서 했기때문에 구체적으로 보이진 않았지만..
점점 쪼물딱 거리는 손이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ㅡㅡ
(신음소리도 냈던것 같기도 하고..-_-)
전 이불속에 숨어있다가...
나도 모르게..
"아 뭐하는거야..:
라고 크게 말해버렸죠-_-
오빠는...
그야말로 눈이 휘둥그레져서
오 :"이*아 여기 왜있어! 아 C 발..!!"
욕을 하면서
저를 조낸 팼습니다....;;ㅠㅠㅠㅠ
나 : 엉엉 엄마한테 다 꼬지를거야 ㅠㅠㅠ
오 : 맘대로 해라, 공부도 안하는게 딜알이야 남의 방와서!
나 : 오빠가 곧추 쪼물딱 거렸다고 이를거야 엉엉엉
오 : -_-...
나 : 할아버지 이모 삼촌한테도 이를거야 믿힌 놈이라고 ㅠㅠㅠㅠㅠ
오 : -_-..야..야...(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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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야.. 그러니까 이건.. 남자들이 꼭 해야하는거거든?
나쁜짓아니야;
왜 이르니;;
오빠가 탕슉 사줄테니까 그냥 입 다물고 있어;
나 : 왜 꼭 해야되는데?
오 : *-_-* 남자들만의 그런게 있다; 이자식아
나 : 그럼 탕슉이나 사줘;
팅슉으로 협상을 맺고
그냥 그일은 넘어갔습니다
솔직히 오빠가 예상외로 너무 당황해서
꼬지른다고 말을 해본것 뿐인데
탕슉까지 사준다 그러고 횡재했죠-_-ㅋ
나중에 중딩,고딩이되고-_-
오빠가 했던 그런 쪼물딱의 정체도 알게되고...
여고라 그런지
애들끼리 -_- 토론을 하니 그런것에대해 좀 알게되고..
이젠 다 이해합니다...ㅋㅋㅋ
플우나, 엔삐, 클럽봑스
같은데서 오빠가 받은 야동들
-_-
꼼플레이어만 키면
목록에 쫙 떠서
심심하면 보기도 합니다만...
그게 재밌는지-_-........
처음보고 토하는 줄 알았습니다만.....
하도 뭐 같은 동영상이 컴퓨터에 굴려다녀서
제가 폴더까지 따로 만들어줬쬬-_-
헨타이김서방 이라고..(김서방은 오라방 이름)
그안에는 무수한 여자들의 영상이 가득 가득까득
지금 군대가서 지워도 되지만
지우지말라는 오빠 필살의 부탁에 냅두고 있습니다 하하하
맘만먹으면 확 지워버려 ㅋㅋㅋㅋ
가끔 야동을 접해보고 싶은 여햏들이 잇으면
같이 보기도 합니다만-_- 도대체.. 지하철에서 하는것들은
이해할수가 없더군요;
사람들이 많이 있을텐데 어찌하는건지??
(그냥 소소한 궁금증?;;;;;;)
-_-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ㅡㅡㅋ
깔깔;;;
[출처:웃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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