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세 - 슈퍼마리오버전

鳳凰의 주인 작성일 05.11.18 22: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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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 버전







나는 얼굴이 조금 슈퍼마리오 처럼 생겼고(진짜 진짜 사실 진짜 조금 비슷하게 생겼다.존나 조금일뿐이다-_-)

성격은 되게 어리버리한 여자라서 애들이 다 귀엽다고 한다.

나는 사실 잘 못나간다-_뉴







"ㄲ ㅑ아~"





그때 내 비에푸 순이가 오락실에서 어떤 남자애들을 보고 소리를 지른다.

남자애들 주위에는 존나 쿠파같은 일진뇬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난 무서워서 가지 말자고 했당.

"쟤네가 슈퍼마리오3에 나오는 일진들이야.세븐파마한 빨간모자가 공고 일진짱이야."

"허거덩.정말?-0-??"

"응.쟤 이름이 뭔줄 알아?"

"몰랑,"

"마리오셈"

"엉-0-?"

"이름이 마리오셈이야. 리오셈.!! 얼굴만큼 이름도 멋지징?

쟤가 세계에서 제일 센 애야. 그때 쿠파들이랑 60대 1로 싸웠는데 쟤가 불 한방도 안맞고

이겼어.사겨보고싶다."

"아니ㅡ.ㅡㅋ 나 저런 타입 딱 질색이야."

헉! 근데 내가 한말이 다 들렸나보다.

일진뇬들하고 그 슈퍼마리오3 새끼들이 나를 주목했다.

그리고 리오셈이라는 놈이 얼굴을 잔뜩 구기고 나에게 다가왔다.



"씨발..-_-^..너 지금 저런타입 질색이라공 했냐.?"

"아..아니요...ㅠ.ㅠ"

난 그 리오셈이라는 애가 무서웠당.

근데 가까이서 보니깐 진짜 잘생겼당...

키는 100정도 되어보이고 몸은 디따 말랐다..

400키로밖에 안되보였다..

얼굴은 진짜 안이 다 비칠정도인 투명색에..입술은 쥐잡아먹은 사람처럼..진짜 빨겠다.

교복은 쫙 쭐여서 좀 멋있었다.






"..너..내가 누군줄이냐 아냐..?"

"모르는데용.ㅠ.ㅠ"

"진짜 존나 어리버리하다 너=_=^.."

"죄..죄송합니다..ㅠ.ㅜ"

"킥, 그럼 내 여자친구 해라."

"예.?"

"귓구멍 막혔냐.? 내 여자친구 하라고.!"

"아 네..ㅠ.ㅠ"





나는 어쩔 수 없이 리오셈의 마누라가 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리오셈이 자기네 학교로 전학오라고 해서 공고러 전학갔다.

담임선생님이 인사하라고 해서 인사했다.



"안녕.^-^ 나는 피치(슈퍼마리오 공주이름)라고 햄^^* 잘 부탁해."





그때 리오셈이 갑자기 자기 책상위로 점프했다.

헉..선생님이 쫄아서.. 교실을 나가버렸다.

리오셈이 갑자기 내앞에 와서 점프를 했다... 1시간이나 계속했다.

나는 어지러워서 리오셈한테 하지말라구 했더니 리오셈이 안했다.





"..얘 내 공주다..건드리는 쿠파는 뒤진다.."

...처음엔장난이였는데..점점 리오셈이 좋아진다...

근데 갑자기 리오셈이 울었다..

"왜 울어 리오셈아..?.."

"사실..우리 아빤.. 세계에서 1위 마리오월드그룹 사장이야..우리엄만...

작년에 돌아가셨어....암이셨는데..아빠는...아버지란 인간은..엄마를 거들더보지도 않았어..

그게 싫어서 나는 .. 점프연습을 해서 세계점프서열 0위가 됐고..

아버지란 인간을 이기기 위해...지도공부를 좆나 열심히 해서..아이큐 6000이 됐어...

이런날..좋아해줄 수 있어..?"



"싫어."

"..."

"사랑할꺼야."

"....흑흑..흑.."



리오셈은 울면서 내 손을잡고 2시간동이나 점프를 했다.

앞이 산만했지만..리오셈가 좋아하니깐 하게 내비뒀다.

리오셈..나 아마도 널 사랑하나봐...



근데 리오셈과 같이 점프하는 모습을 공고 쿠파일진뇬들이 봤다.

그래서 쿠파성으로 나를 데려왔다.

"너 뒤질래..?? 리오셈 내꺼야.!"



하면서 일진뇬은 내 머리칼에 불을 뿜었다.발로 까고 내 뺨을 등으로 찔르고.

발로 내 몸을 여기저기 퍽퍽 날렸다.

나는 피를 토하면서 거의 죽을 지경이 됐다.

200대는 맞은 것 같았다..눈이 점점 감겼다..



"푸하."

일진뇬은 내 얼굴에 다시한번 불을 뿜었다.

냄새도 나고..정말 뜨겁다...얼굴이 깜뎅이가 됐다.



그때 문이 쾅 열리면서 리오셈이 나타났다.

리오셈이 일진뇬들을 내가 맞은 것보다 더 많이 깟다.



머리칼을 다 뽑고 점프해서 발로 머리를 밟고, 리오셈의 눈에서 불꽃나는것같았다.

리오셈이..처음으로 무서웠다.ㅠ.ㅠ;;

일진뇬들은 미안하다고 하면서 내 앞에 무릎 꿇고..

그다음에 리오셈은 모자를 잡고 일진뇬들을 점프해서 밟았다.

일진뇬들이 도망가자 리오셈이 누워있는 나를 업고..



"..버섯줄까..?.."




눈물이 났다.

리오셈이 나에게 5시간 동안 점프하는 법을 가르쳐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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