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병신새끼의글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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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새끼의 글....
인간들은 자존심이라는것이 있다...
그것...'자존심' 이것은 싸움에 근원이다...
"10%의 자존심"
이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천사이다.
이들의 마음속엔 악마는 살지 못하며 오로지 착함과
선함만을 추구하는, 세상에 있을수 없는 천사이다.
"20%의 자존심"
이들의 자존심은 없는것만 못하다,
사람들에게 자주 바보, 등신, 이라는 말을 들으며
간신의 뺨을 치는, 몸에서 우러나오는 연기력을 구사한다,
이들은 웃으며 사람의 가랑이 사이를 기어갈 수 있으며
자신의 여자를 언제든 남에게 꿔줄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는 자들이다.
"30%의 자존심"
좋고 나쁨을 구분할 수 있으나 온달과 같은 성품이 있어
모든것을 다 주어야 사는 인간들이다.
이들은 아기와 같은 순수함을 가지고 있으며
때리면 화를낼줄 아는 자들이다.
"40%의 자존심"
인간 세상에서 가장 완벽하다고 할 수 있는
무관심을 가진 자들이다.
이들은 자신에게 득이 된다면 굳이 자존심을 지키지 않으며
화가난다면 혈압을 안정시키는 뛰어난 재주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사회에서 인정 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 자존심을 70%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생각이 발달한 인간들이며 항상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쓸대없는 자존심을 버리면 득이 된다' 라는 것이다.
"50%의 자존심"
이들은 중립적인 상태이며 남에게 피해를 주지도,
자신이 피해를 받지도 않는 자들이며 외로움의 극의를
맛본 자들이다, 이들이 말하는 외로움이란
평화로운 것이고 무관심을 뜻하는 것이다.
이들은 40%의 자존심을 같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외로움에서 벗어나 무관심을 보기 위하여 하루 세끼 외로움이라는 밥과
고독이라는 반찬을 씹으며 살고 있는 자들이다.
"60%의 자존심"
보통 인간세상에서 A형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성지이다. 이들은 대게 마음이 여리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기를 가장 싫어 한다.
이들은 50%자존심의 초입에 있으며 눈물이 많고
화를 잘 내지 못한다.
이들의 화 참기 능력은 가히 천부적이며,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먼저 사과하기 라는 멋진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이들은 심성이 착하고 생각이 깊은 자들이다.
편안한 삶을 추구하고 착한사람의 선동자 격인 이들은
이기주의자로 보일지 모르지만 항상 평화를 추구하는 자들이다.
"70%의 자존심"
이들의 활동 범위는 가장 많으며 자존심 때문에
실패의 쓴잔을 마셔본 그들은 항상 이런말을 한다,
'젠장.. 그까짓 자존심때문에!' ...
하지만 이들은 반성을 말로서만 하며 마음은 열지 못하여
나 아닌 다른사람에게서 답답함을 느끼며 산다.
이들은 보수주의 성향이 짖고
자기 중심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80%의 자존심"
이들을 잘 못 건드렸다가는 큰일난다.
이들은 지는것을 죽기보다 싫어하고,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되든 자신만 잘나면 된다는 식으로 사는 자들이다.
이들은 평소에 자신이 관대한 마음을 가진 60% 자존심으로 착가하며
살고 있으며, 일깨워 주려고 해봤자 소용이 없다.
그들에게 '너는 왜 너 밖에 몰라?' 라는 말은 한글이 아니며
만약 그들이 깨달음을 느끼면 정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지도 모른다.
이들은 가끔 '자존심 빼면 시체다' 라는 말을 들으며
자신은 무조건 옳고 잘났다고 하는 자들이다.
"90%의 자존심"
이들에게 나 아닌 너는 있을수 없으며
진다는 것은 내가 이길때 까지 를 의미한다.
이들은 무한의 발전을 하며 절대 다른 사람을 우르러 보지 않는다.
가끔 왕자 나 공주 병이 걸리는 자들이 있으며 그들이 못생겨도
앞에서 못생겼다고 하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 없다.
그들에게 칭찬은 당연한 것이며 야단은 역시나 한글이 될수 없다.
이들은 폭발직전의 활화산이며 외로움을 왕따로 인식하는
주연이여만하는 그런 자들이다.
"100%의 자존심"
이들과의 인간적인 대화는 불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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