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이야기하나 하려고 합니다. 제 친구의 아들이 현재 이름 모를 정신병으로 입원해 있습니다. 자신이 호랑이인줄 착각하며 사람들을 물고 기어다니고...7살때 증상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그때 제 친구는 그냥 애들 장난 치는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이녀석이 수업시간에 옆에 있는 친구를 물어뜯으면서 병원에 데리고 갔고 지금은 입원중입니다. 그저께 병문안을 갔습니다. " 진원아(그 아이의 이름)... 몸은 좀 괜찮니??" 제 물음에 진원이가 하는 대답은 ... .. . . . . . . . . . . . . . . . . . . . . . " 어 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