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꿈,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개발에 나선다

부릎뜬숲였으 작성일 06.02.19 10: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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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대학원생이 2006년 여름에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사람들의 호기심을 끌어온 어떤 아이디어의 실현에 도전한다. 그 아이디어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다.

「Lemelson-MIT Student Prize」라는 상을 수상한 칼 디트리히(Carl Dietrich)와 MIT의 항공우주 공학과의 학생들이 만든 태라푸기어(Terrafugia)라는 신생 기업이 「Transition Personal Air Vehicle」라고 불리는 날개를 꺾을 수 있는 SUV를 2006년 7월말에 위스콘신 주 오쉬코쉬(Oshkosh)에서 개최될 「EAA AirVenture Conference」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 하늘을 나는 SUV는 100~500마일(약 160~800킬로미터)의 비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고 있다. 이 SUV는 승무원 2명과 짐, 거기에 프리미엄 무연 가솔린을 넣은 탱크 1개를 옮길 수 있어 또(중심을 미조정하기 위한 ) 전기 계산기, 에어백, 공력 저항을 고려한 범퍼, 그리고 GPS(전지구 측위 시스템) 네비게이션 장치가 탑재된다.

테러푸기어는 궁극적으로는 교통수단이 경비행기의 라이센스로 운전할 수 있는 탈 것으로서 인가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프로토타입은 아직 존재하고 있지 않지만 이 회사는 Lemelson-MIT Student Prize의 상금 3만 달러를 사용해 오쉬코쉬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 시연하기 위해 만들 예정이다. 동사에 의하면 완전한 형태의 프로토타입은 늦어도 2008년까지 등장해, 또 2009년이나 2010년까지는 실제로 시운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최근에 하늘은 기업가나 연구자에게 있어서 새로운 개척지가 되고 있다. 「X Prize」(고도 100킬로까지의 비행을 2주간 이내에 2도 달성한 최초의 민간 벤처에 100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고 하는 컨테스트)에 도전한 리차드 브란슨(Richard Branson)이나 다른 기업가들은 우주 관광사업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한편 페이팔(PayPal)의 창업자 에론 머스크(Elon Musk)는 인공위성을 궤도에 싣기 위한 로켓을 쏘아 올리는 SpaceX라고 하는 민간 회사를 세웠다. 또 유사한 벤처로서는 보다 윤택한 자금을 모은 시 런치(Sea Launch)라는 회사도 있다. 또한 스탠포드 대학에서는 자력으로 인공위성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는 수업도 있다.

또, 단거리의 비행 물체나 그것을 위해 비행기를 제공하는 신생 회사도 다수 설립되고 있다. 시트릭스(Citrix)의 창립자 에드 라코부치(Ed Iacobucci)는 데이젯(DayJet)를 세워 현재, 지방의 허브간을 온디멘드로 비행하기 위해서 이클립스(Eclipse, 6인승 소형 제트기)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 또 피플 에어라인(People Airlines)의 창업자도 소형 경량의 이클립스를 이용하는 같은 기업을 시작하고 있다(이클립스의 자금 제공자 속에는 MS 회장 빌게이츠도 있다.).

게다가 모험가 엘우드 우디 노리스(Elwood "Woody" Norris)는 「에어스쿠터(AirScooter)」라는 자가용 헬리콥터를 개발하고 있고 스탠포드 대학의 대학원생 등도 레크리에이션 목적의 비행기를 개발하는 베일에 쌓인 신생 기업을 시작했다고, 이 계획을 잘 아는 소식통이 말하고 있었다.@


Michael Kanellos ( CNET 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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