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이야기

적혈은화 작성일 06.02.21 12: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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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뭐 좀 물어봐도 될까요?

주인:물어 보세요.

손님이 주인의 손을 물었다.

--> 묻다가 아니라 물다......



손님:일기예보에서 내일 비가 온대요.

주인:싸인 받을 준비 했어요?

-->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아니고 가수 비로 착각했다.



손님:화장실을 써도 될까요?

주인:쓰세요.

손님이 종이에 연필로 화장실이라고 썼다.

-->쓰다(사용하다)가 아니고 쓰다(필기하다)로 착각했다.



손님:저 사과 얼마예요? 맛있어 보여요.

주인:한 상자에 40000원이에요.

손님:비싸네요. 깎아주세요.

주인이 사과 껍질을 깎아서 줬다.

-->가격을 깎다가 아니라 껍질로 착각했다.



손님:(복숭아를 만지려 하며)복숭아 얼마에요?

주인:만지지 마세요. 천도 복숭아에요.

-->온도가 1000도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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