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여동생집에 진짜있었던 황당한 일~~~

공유새상 작성일 06.06.07 18: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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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기가차서.. 일케 올립니다~

내가 아는 친구 여동생 딸부잣집에 든 도둑넘 얘깁니다...
부모님이랑 딸 셋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둘째딸이 회식을 마치고 집에 왔었답니다.
당시 회식자리에서 그냥 얻어먹어서 지갑에는 23,000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잠든 후...
다음 날 아침 일어나 지갑을 열어보니 돈이 한푼도 없는겁니다!!!
음.. 어캐 된 일이지... 갸우뚱하며 출근해서 동료에게 물어보니 돈을 가져간 넘은 가족중에 한사람이라고 이야기하여 퇴근 후 집에가 동생과 언니를 뽁았답니다~
하지만 둘다 방방.... 막내 왈 “언니가 갖구간 내 mp3나 내나라~”며 오히려 큰소리를 치드랍니다~
둘째딸은 내가 안가져갔다며... 혹시 집에 도둑이 든게 아닐까...??
언니 왈 “도둑이 들어오면 디카도 있는데 왜 mp만 갖구 갔겠노...”
그러며 다른 곳을 찾아보라 했답니다.
그 후 mp3를 찾는 막내 동생은 무심결에 디카를 키는 순간.... “으악~~~~~~~~~~~~~~~~~~~~~~~~~~~~~~~~~~~~~”
엄마한테 달려가드랍니다!!!!!!!!!!!!!!!!!!!!!!!!!!!!!!!!!!
왜 그럴까...??? 둘째딸은 달려가 디카에 담긴 사진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사진이 있었기에...............................
그것은... 그것은..... 간밤에 도둑넘이 들어와 23,000원과 mp3는 들고 가고 꾸진 디카에 자신의 그곳을 크게........... 크게............. 크게..................... 5장이나 찍어두고 간 것입니다.......................
이런 미친넘이!!!!!!!!!!!!!!!!!!!!!!!!!!!!!!!!!!!! 정말 황당한 일이죠.................
정말 이게 실화라는........................ 것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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