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고 하니.. 오싹한글 하나 올립니다..

삶이지쳐갈때 작성일 06.07.30 23:10:20
댓글 2조회 1,618추천 1
어떤 여자가 살고 있었다

그 여자가 결혼해서 애를 낳았다.

아이는 5살때 토막 살해를 당해 죽었다.

여자는 너무 무서워서 무당을 찾아가 어떻게 할까 물었다.

무당은 아이를 묻지 말고 토막을 신문지로 싸서

이불장 깊숙히 넣어 두라고 했다.

그리고 그렇지 않으면 애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여자는 너무 슬펐지만 무당의 말대로 했다.



얼마후 여자는 아이를 낳았다.



그러나 그 아이는 왼쪽 팔이 없었다.

여자는 실망하지 않고 남편과 잘 키우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날 여자가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아시나요? 설거지 하고 있으면 물흐르는 소리 때문에 다른 소리가 잘 안들린답니다)

남편은 회사가 가서 없었고. 아이는 안방에서 혼자 놀고 있었다.

설거지를 하던 여자가 안방에서 부시럭 거리는 소리를

얼핏 듣고 ○○야 뭐해~? 라고 하며 안방에 가 보았다.



그랬더니 아이가 죽었던 아이의 팔을 끄내 들고 있었다.

여자는 너무 놀래서 ○○야! 누가 그거 끄내래!

하고 화를 내었다.


그랬더니 아이는 무표정한 얼굴로 그 팔을

자신의 빈 왼쪽팔에 가져다 대더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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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














자...장난입니다....-_-;;
계속해서 읽으세요..............;;







아이는 무표정한 얼굴로 여자를 처다 보았다.

여자는 너무 무서워서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그러자 아이가 토막난 팔을 이마에 가져다 대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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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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