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이야기 (퍼왓어요 ㅎ)

wwkd4 작성일 06.08.25 2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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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금 긴이야기 2개 들려드릴게요...



첫번째..



어떤 아파트에 7층,8층,9층 에 남자가 어느날 동시에 죽었습니다..

죽어서 염라대왕 앞에 갔는데, 같은시간, 같은장소에서 다 같이 동시에 죽었다는게 궁금한 염라대왕은 어떻게 죽게됬냐고 물었죠..



7층아저씨가 말하길...



회사에서 갔다오니 신발장에 부인 신발옆에 어떤남자신발이 놓여져있었답니다.. 부인이 바람을 핀것을 알게된 남편은 너무 힘든 나머지 베란다에서 울면서 하소연하고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8층 베란다에 누군가 매달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7층아저씨는 속으로 "저 색희 아니가?" 이러면서 쭈욱 잡아당겼습니다.. 그런데 그넘이 떨어지지 않고 나뭇가지에 매달려있자, 7층아저씨는 냉장고를 던졌는데, 냉장고의 코드가 발에 걸려 같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8층아저씨가 말하길...



부인이랑 부부싸움하고 열받아서 베란다 물청소하고있었는데 물청소하다가 발이 미끄러져서 베란다 난관잡고 겨우 버티고 잇눈데 어떤색희가 밑에서 잡아당겼다고 합니다(-_- 7층아저씨..)그래서 겨우 나뭇가지잡고 개기고 잇는데 냉장고가 떨어져서 맞아죽엇다고 합니다..



9층아저씨가 말하길...



오늘따라 7층아줌마의 유혹이 너무 심해서 7층에서 바람피고잇는데 7층아저씨가 들어온겁니다.. 숨을데가 없던 9층아저씨는 허겁지겁 냉장고에 숨었답니다...



그 뒤론 아시겠져,ㅎㅎ 그래서 셋 동시에 죽엇다는...



두번째이야기..



철수와 아빠가 같이 티비를 보고 있었습니다.



티비에서 '국가'라는 말이 나오자 궁금했던 철수는 "아빠 국가가 뭐야?" 라고 물엇습니다.



그러자 아빠는 설명하기 어?梔?"응, 국가란 우리집의 아빠같은거야" 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라는 말이 나오자 철수는 또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빠는 "응 , 정부란 우리집의 엄마같은 거야"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국민'은 뭐야?" 라고 철수가 묻자, 아빠는 "응, 국민이란 우리집의 철수같은거야" 라고 말해줬습니다.



" '노동자', ' 우리들의 미래'는 뭐야?" 라고 철수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빠는 "응, '노동자'란 우리집 가정부누나같은거고, '우리들의 미래'란 갓태어난 영희같은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철수는 밤에 이상한 소리때문에 잠에서 깻습니다



아빠방에서 아빠가 가정부 누나와 .......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놀란 철수는 무서워서 엄마방문을 두드리며 울엇습니다.



엄마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 그 소리를 듣지못하고 계속 잠만 잤습니다.



철수는 ?Ю黴피構?자기방으로 왔는데, 영희가 침대에 똥을 누고 거기서 자고있었습니다..



다음날 아빠가 철수에게 "철수야 어제 밤에 무엇을 봤니? " 라고 묻자.. 철수가 하는말..



"국가(아빠)는 노동자(가정부 누나)를 희롱하고 있었고, 정부(엄마)는 국민(철수)의 말을 듣지 않았으며, 우리들의 미래(영희)는 똥밭에서 구르고 있었어요." 라고...



이거둘다 학교친구한테 들은거지만.. 제생각엔 정말 재밌다고 봅니다.. 특히 두번째. ㅋㅋ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ㅎ

(출처 : '재밌는 이야기'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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