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대부분은 남자들이 상상하고 있는 예쁜 잠옷을 차려입고 자지 않는다 (사실 잠옷이란 자체도 없다. 입어서 편하면 잠옷이다. 보통 쫄바지나 내복바지를 매우 애용한다. 위아래 하나씩만 입고 자는여자들도 많다)
●여자들 90%이상이 자신이 그럭저럭 생긴 얼굴이라 생각한다 (남들 앞에선 외모에 자신없는척 하지만 집에가면 거울보면서 별 공주짓은 다한다)
●이쁜여자가 눈이 높은건 사실이지만 슈렉같이 생긴 남자한테 은근히 잘 넘어가는 것도 이쁜여자다 (퀸카일수록 더 외로운법. 그리고 여자들은 자기를 추켜세워주고 정말 잘해주는 남자에게는 넘어가기 마련이다)
●다시는 남자에게 속지 않는다고 다짐하면서도 또 다시 믿어버리는게 여자다 (여자는 평생동안 그러면서 산다)
●남자한테 이쁘다는 말 듣고도 싫어할 여자는 이 세상에 하나도 없다 (할머니 조차도 그렇다. 한편 남자에게서 그런말을 들었을때 과연 진심으로 한말인지 예의상 한말인지를 골똘히 생각한다. ※ 첨부※ 여자들이 젤 싫어한는 말은 얼굴크다는 말과, 나이들어보인다는 말이다)
●여자는 언제나 착각의 늪에 빠져있다 (남자가 조금만 자기를 쳐다봐도 의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금새 착각이였다고 깨닫는다 그러나...딴 남자를 보며 또 다시 착각한다)
●헤어졌을때 더 미련을 갖는건 여자지만 딴 남자를 만나서 더 잘 적응하는것도 여자다 (대부분의 연애 레파토리는 이렇다. 처음엔 남자가 여자에게 대쉬를 해서 사귄다 첨에는 남자가 무지 잘해준다. 여자가 귀찮을 정도로..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는 식어가고, 여자는 그러는 남자가 더 안달이 난다. 그래서 감정 조절이 안되서 더 매달리기도 한다. 그러면 남자는 정이 떨어진다. 그래서 잠수를 탄다. 여자는 울며 겨자먹기로 깨자고 한다. 남자는 금새 딴 여자를 만난다 여자는 노래를 들으며 울기도 하고, 술을 마시기도 하며..매일을 우울하게 보낸다. 그러다가 다시 딴 남자를 만나<이 남자는 진짜라 믿는다> 그때쯤 전 남자친구는 새로 사귄여자친구가 예전 여자친구와 비교가 되서 자꾸 옛 여인이 떠오른다. 그때쯤 옛 여자친구는 새로 사귄 남친과 매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옛 남자에게서 연락이 오지만 여자는 이미 마음을 정리한 상태다)
●여자들은 이쁜 여자를 은근히 경계한다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여자는 얼굴은 개성있고 잘 망가지고, 매우 코믹하고, 꽤 터프한, 즉 남자들이 매우 싫어하는 여자다)
●여자들은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여우고 지능적이다. (남자들이 여자를 여우라고 생각할때 여자들은 이미 남자가 그런생각을 갖고 있는걸 알며 더 앞서나가서, 상대 남자가 그런걸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파악해서 강도를 조절한다)
●여자의 맘은 정말 갈대다 (여자가 쇼핑하자고 하면 웬만하면 거절하는게 좋다)
●울며 불며 매달리다가도 한번 돌아서면 무서운게 여자다 (여자가 한번 맘이 돌아서면 다시 되돌리기 힘들다)
●여자들도 남자를 보면 속으로 앙큼한 상상을 한다 (앙큼한 상상의 강도는..그 여자의 나이와 비례한다 -_- )
●여자들 사이에서 의리있는 우정은 성립하기 힘들다 (사랑 때문에 흔들리는게 여자의 우정이다)
●여자가 남자앞에서 애교떨고 내숭떠는거 보면 뒤에서 별 욕을 하면서 씹지만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남자앞에서 그러한 능력(?)을 발휘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흠칫 놀라곤 한다
●여자들끼리 있을때, 그녀들이 큰 소리로 떠들고 웃는다는건 주위에 괜찮은 남자가 있다는 것이다 (지하철이나, 호프집에서 보면 그렇다. 그건 그 남자의 시선을 받기 위함이다)
●겉으론 말라보이는 여자여도 숨겨진 속살이 많다 (특히 뱃살이나 허벅지에 살이 많다)
●남자들이 이쁘고 몸매좋은 여자를 보며 좋아할때 속물이라고 욕하면서, 키크고 잘생긴 남자를 보며 침 흘리는게 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