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오늘 진짜 룰루랄라 PC방에 가고잇는데
PC방가는길에 초등학교가 잇어
근데 그건 나랑 별 상관없어서 걸어가고 잇엇어 ,
근데 초딩들이 축구를 하고잇엇나봐
난 그걸 모르고 걸어갓어
근데 갑자기 나보고 '님 공좀 주워주셈'
이러는거야 ㅋㅋ...
현실과 사이버를 구분못하자나 미칭섹히들이
그래서 처음에 힐끗처다보고 무시하고 지나갓어
초딩: 저기요 공좀 주워주라구요 귀먹었어요??
이러는거야 이 십섹히들이
나: 진짜 이말듣고 뭔말할지 0.5초정도 생각햇어
(니가 주워 시발년아 말이많아) 이말할까 저말할까
생각하고 잇엇는데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기로 햇어 ..
근데 그 초딩놈이..
초딩: 야 공주워달라고
이러는거야.. 아나 야마 빡돌아서 그냥 운동장가서 다 때려죽이고 싶엇는데
솔찍이 수도 밀리고 뺑 돌아야되거든 그래서
일단 공가지고 틸까 생각하다가 그냥
시발년아 눈알 뽑아서 아가리에다가 집어넣어버린다
이말하고 멋지게 지나갓어
하하 딱 골목 옆으로 빠져나가는데
내가너무 멋진거야
나 잘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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