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장거리 연애를 해요
한달에 두번정도 만나는데.
저녁이 되면 찜질방을 갈때도 있고 모텔을 갈때도 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만나서 모텔을 갔어요
배가 고파서 야식을 시켜 먹었는데 야식배달이 오고나서 계산을 한뒤
남친이 문을 안 잠궜나?甚棋?;;;
바로 문닫고 통닭이랑 피자 들고 오느라 그랬나 암튼 안 잠군것도 모르고
우린 야식 먹고
티비 보고 놀다가.
서로 분위기 만들다가 그걸 했거든요
둘다 많이 흥분한 상태였어요 오랜만에 만난것도 있고 해서..
근데 갑자기 밖에서 주인아저씨 고함이 들리시는거예요
"정신나간 사람 여기서 머하고 있어!!"
저는 그 소리 듣고 남친한테 아저씨가 왜 소리를 지르지??그랬더니
남친은 모르겠는데?그러고 우린 그냥 넘어갔는데..
담날 나가려는데 주인아저씨가 하시는말씀이
왜 어제 문을 안잠그고 잤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무슨말이냐니까 어제 우리 쪽 호실에서 수건좀 주라고 해서 가지고 올라가는데
어떤남자 손님이 우리 문앞에서 우리가 자는걸 보면서 혼자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데요 ;;
그말듣고 깜짝놀라서 남친 쳐다보면서 문 안잠궜냐고 하니까
남친이 안잠근지 몰랐다고...
암튼 그말듣고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미치겠는거예요
누군가가 우리가 하는걸 봤다니 그것도 거의 코앞에서..
진짜 문 잘 잠궈야 겠어요
밤에 누가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볼줄 몰랐어요..문 안잠군 우리 실수도 있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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