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유골을 태워 만든 2천만 원짜리 다이아몬드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라이프젬에서는 유골 다이아몬드 제작법을 개발해 이목을 끌고 있으며,
해외 언론들은 이를 크게 보도하고 있다.
이 이색적인 다이아몬드는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을 영원히 곁에서 함께
하고픈 소망을 일부나마 담고픈 사람들의 마음을 보석으로 제작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골 다이아몬드는 초고온 오븐에서 유골을 구우면 흑연으로 바뀌며 다시
오랫동안 고압을 가하게 되면 파란색과 노란색의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로 변신하게 된다.
라이프 젬사에 의하면 유골 다이아몬드는 2천 7백 달러에서
2만 달러(2천만 원)의 가격대이며 사진에 보여주는 유골 다이아몬드도 2만 달러 가치의
다이아몬드라고 소개하고 있다.
일부 원하는 고객에게는 애완동물도 사후 유골 다이아몬드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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