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해서 정말 죄송한데요...ㅠ.ㅠ 제가 아주 소심한 a형이라서여....ㅠ.ㅠ 소변 볼때여...변기에 앉아서 보잖아요..가끔 변기물이 튀기면 기분이 상당히 찝찝하거든여...밖에 나가서는 씻을 수도 없구... 근데 요즘 제가 극도로 신경예민이라서 그런지 몰겠는데요.. 얼마전에 제 친구들이 집에 놀러왔거든여...남자애들 여러명이여.. 근데요...남자 애가 들어가서 화장실 들어갔다 나온다음 바로 제가 들어가서 변기에 일을 봤는데요..물이 엄청 튀었어요.. 만약 제 친구가 변기에 자위같은걸 해가지고..물을 안 내렸다면요..(남의 집에서 그럴일 없겠지만..)정말 만약에요... 정액이 가득 들어있는 변기물이 제 성기에 닿았거나 속 안으로 들어갔다면 임신 될 수 있나요? 남자 몸 밖으로 나온 변기물 속의 정액이 질 안쪽까지 들어갈 순 있나요? 그때가 날짜 계산 해 보니깐 배란기던데.....갑자기 겁이 덜컥 나네요.... 제가 알기론 정자는 변기물 같은데 들어가면 바로 죽는다던데...맞아요? 어떤 사람은 정자가 몸 밖으로 나와서도 몇 시간은 산다고 생명력 강하다고 하던데...... 저 임신 걱정 안해도 되나요? 성관계로만 임신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이런 생각에 빠지니 것잡을 수 없네요.. 알려 주세요...저 너무 소심녀라서 그래요.....너무 멍청한 질문 인가요?그 이후로 공중화장실이나 암튼 소변 볼때 짜증이 나요..물 튀길까봐.. 이런 질문해서 죄송하지만 저좀 안심시켜 주세요.....
살좀빼張
^^ 저번에 이런 비슷한글 상담실에서본거 같아 찾아드릴려고 했더니...찾기가 힘드네요~ 저도 지금 임신중이지만 그거 보기보다 쉬운게 아니더라구욤~그러니깐... 그만한 일로 임신될일은...아마도...없을듯....안심하세요~ 저도 변기에 물튀는게 싫어서...가끔은 물내리면서 볼일보기도...^^;참고로 저도 소심한 o형이랍니다.ㅋ
정액이 섞인 변기물이 튀어서 질안에 들어가서 임신을 시킬 가능성은 없습니다.. 별 걱정 다하는군요... 그리고 남의 집에 와서 화장실 들어가서 자위하는 넘들이 친굽니까? 자위할 데가 없어서 여자친구 집에 화장실에서 해요? 에구 미친넘들... 오랜만에 보는 (리플 달아주신)장여사 얘기 들으니... 지난주 삼순이 생각납니다.. ^ ^ 응가하고 나서 화장지 없을때 혈액형별 대처방법이... 다 아시겠지만 리뷰해보죠.. a형: 아줌마 올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린다... b형: 두 손가락으로 해결한다...(더럽다..) ab형: 남이 닦고 버린 휴지를 다시 쓴다...(진짜 드럽다..) o형: 마 나중에 닦지 머... 라고 생각하면서 걍 일어서서 바지 올리고 나간다..
>여자친구와 생리중에 성관계를 하게되었는데요... > >성병에 걸릴확률이 많은가요? > >둘다 에이즈나 다른 성병은 감염된적은 없구요 건강한 두 남녀입니다... > >그리고 생리인데... 제가 오럴까지 했거든요 그래서 피가 입에 좀 들어갔는데 괜찮은지요??? > >임신 확률은 거의 없죠? 질내에 아주 조금 사정을 하고 바로 밖에다가 사정을 했거든요
생리중에 성관계한다고 성병이 걸리지는 않죠... 단 상대방이 성병에 걸려있다면 그건 당근이고.. 그거야 생리중 아니라도 걸리지.. 여자의 입장에선 생리중에 성관계는 질염의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 남자의 거시기는 여자의 거시기에 넣어도 남자쪽에선 큰 문제 없지만... 밥이 들어가는 입을 여자의 거시기에 접촉하는 것은 좀 많이 거시기 합니다.. 질내에는 각종 세균들이 득실거리는데 그렇게 하다가 입안에 병 걸리지 말란 법 없고 남자의 구강에 지저분한 병이라도 있다면 여자의 질내에 옮길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아이가 제 남동생에게 너무나 집착해서요..제 남동생은 놀래서 그 짐을 다 짊어지고 가고 있는데요...내동생이 저한테 한 이야기로는 분명히 그 여자아이가 배를 갈랐다고...그 오랜시간동안 아이가 죽어있었다고 했데요..태아의 존재를 부정하는것은 아니지만 8-9주정도의 태아가 사망했을경우 그렇게 위험한 수술이 될 수 있나요..제 예전에 아는분은 6개월의 태아를 계류유산된걸 모르고 2주정도 지나서 정말 위험한 상황은 봤거든요.. 임신기간이 길어서 태아가 큰 경우의 계류유산에도 개복수술은 하지 않나요...?
지금은 정말 선생님밖에 여쭤볼 분이 없네요...
[답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8-9주의 임신주수에 계류유산됐다고해서 배를 갈라 수술한 역사는 없고요.. 배를 갈랐다고 하면 그 사람은 의사도 아니고 아마 산적이거나 강도 살인범? 뭐 그런거..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대꾸를 할텐데...
아 배를 갈랐다 할때..배는 아마도... 신고배? 나주배? 뭐 그런 먹는 배를 갈랐다는 것일겝니다... 의사가 목이 말랐나??.수술하다가 배가 먹고 싶었나보다...
아마 이 질문도 황당질문 베스트 10에 오를듯...
================================================== 황당질문 7. 정액묻은 이불에 잠을 잔 여자.. 임신되나? ==================================================
>중절 수술한지 2개월이 다 되었는데,, > >정액이 외음부에 살짝 묻혀도 임신이 되나요?? > >글고 팬티바깥쪽에 정액이 묻으면 어떻게 되요? 괜찮은거 맞죠?? >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괜찮은게 맞는거 같은데 >지식인 찾으니깐 누가 이불에 사정했는데 >어떤 여자가 거기서 잤는데 임신이 된 사례가 있다고 해서 >덜컥 겁이 나네요,, >날짜가 다 됐는데도 생리도 없고,,
외음부에다 정액을 도배를 했는데 그게 일부 질 안으로 들어갔다면 모를까..그러나 그건 쉽지 않죠..
팬티 바깥쪽에 정액이 묻은 정도라면 그게 질 안으로 들어갈 가능성은 없습니다만 팬티 밖에라도 정액을 대량으로 도배를 했다면 정액의 일부가 얇고도 얇은 팬티안쪽으로 스며들고 질 안으로도 일부 들어간다면 임신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만 이 역시 상당히 가능성은 희박한 일입니다...
요는 어디에다 정액을 도배를 했던 간에 질안으로 정액이 들어갔는지 안 들어갔는지의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렇지만 정액이 일부라도 들어갔는지 아닌지는 본인 말고는 모르죠...
질문처럼 살짝 묻을 정도 가지고선 임신이 안됩니다만...
이불에 사정했는데 그 이불에 자고나서 임신이 된 여자가 있다면 틀림없이 그 이불에서 그 남자와 거시기를 했다는 이야기 밖에 안됩니다... 뻔뻔한 년...
지하철안에서 남녀가 밀착되어있고 어쩔수 없이 성기부분이 닿았고 쿠퍼액이 분비되어 그런 일로 임신이 된다면 아마 지하철에서 임신되는 사람 엄청 많고 우리나라 정부에서 저출산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산부인과마다 임신된 환자들 넘칠테고 낳거나 지우거나 다 돈이 되는 것이니 의사들 살판나겠습니다...
요즘 저는 솔직한 심정으로 남녀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 아니라 옷깃만 스쳐도 임신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나쁘죠?
워낙 임신을 하는 여자들이 없는 세상이다 보니.... 산부인과가 조만간 없어진데요..수십년 지나면...
청바지가 아니라 면치마가 아니라 둘이 알몸으로 지하철 타서 밀착되어 흥분되었어도 임신 안되니 그런 걱정일랑 전혀 하지 마세요... 쿠퍼액이 아니라 아예 뒤에서 사정을 했더라도 그게 청바지 새어나와서 여자의 치마와 팬티 지나서 질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로또 1등 당첨확률이 아니라 숫돼지가 새끼 낳을 확률보다 낮습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면 앞으로 복잡한 쟈철 탈땐 꼭 궁댕이에다 얇은 철판을 대고 속옷을 입길 바랍니다... 정자가 아무려면 철판까지야 뚫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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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당질문 10. 찜질방에서 생긴 일.. ===============================
2005-04-19 12:20:23, 조회 : 56, 추천 : 0
>저.. 어이없는 질문일 수도 있지만.. > >제가 한달전쯤 시험이 끝나서 피로를 풀려고 친구와 함께 찜질방에 갔었어요. > >그래서 구석에 이불까지 덮고 얘기하면서 놀다가 1시간 정도 잠을 잤거든요.. > >근데 일어나 보니까 브래지어 끈이 풀려있었어요.ㅡ_ㅡ; > >브래지어 끈만 살짝 풀려 있어서 첨엔 그냥 풀렸겠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 >찜질방에서 변태 아저씨들이 제가 자는 사이에 강간 한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ㅠ_ㅠ > >저는 벽쪽 구석자리에서 자고 있었고 친구랑 붙어서 자고 있었구요.. 이불까지 덮고 있었거든요. > >그리고 저는 성경험을 전혀 한 적이 없거든요.. > >근데 옷 벗겨서 강간하는 것도 모르고 잘 수도 있을까요? 아파서 바로 깼겠죠? > >너무 걱정됩니다..ㅠ_ㅠ > >친구가 "일어나자" 라고 해서 바로 깼고 일어나서 아프다거나 피가 보인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고 그냥 브래지어 끈만 풀려 있었는뎅.. 그리고 잠들기 전에 그 자세 그대로 였고 이불도 잘 덮고 있었구요.. > >브래지어 끈이 저절로 풀리기도 하나요?? > >전 지금까지 끈이 풀린 적이 없어서.. > >아니면 제가 자다가 답답해서 풀고 기억을 못하는건지.. > >어쨌든 넘 고민되요..ㅠㅠ;; > >찜질방에서 잠깐 잠들었는데 누가 순간적으로 마취한 후에 옷속에 손집어넣어서 브래지어 끈 풀고 옷 벗겨서 강간하고 그래도 성경험 없는데도 통증같은 거 전혀 못 느끼고 계속 잘 잘 수 있는지 가르쳐 주세요.. > >글구 브래지어 끈이 저절로 풀릴수도 있는지두요.. > >글구 잠자다가 잠결에 브래지어 끈 풀면 기억이 안 날수도 있나요? > >꼭 가르쳐 주세요.. 요즘 너무 걱정됩니다.. > >사실 걱정되는 마음에 산부인과 까지 갔다 왔는데 처녀막에 손상은 전혀 없다고 하는데요.. > >근데 관계 후에도 멀쩡한 처녀막도 있다고 해서요.. 정말 그런건가요? 그렇다면 강간.. 특히 첫 성관계인데 그걸 하면서도 쿨쿨 잘 수 있는지.. 한심한 질문인 걸 알지만.. 불안해서 올립니다.. > >아니면 제가 자는 동안 마취를 해서 강간을 했을 수도 있을까요? > >일어나니까 속옷과 겉옷은 잘 입혀져 있었고 브래지어 끈만 풀려 있었습니다.. > >마취를 한다면 어떤 식으로 하는지.. 자는 사람한테 마취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친구랑 함께 있었기 때문에 친구도 마취했어야 할거구요.. > >마취 당하고 나면 깨서 아무 증상 없나요? 저는 아무느낌 없었거든요.. > >그리고 마취하면 마취시간은 어느정도인지.. 저는 1시간 정도 잤고 제 친구는 제가 잠들고 나서 30분쯤 후에 잠들었으니까 30분쯤 잤다고 할 수 있겠네요. > >마취에서 깰 때 그냥 말로 깨울 수 있는건가요? 저는 친구가 일어나자고 해서 그냥 깼거든요.. > >그리고 첫관계 후에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을까요? > >만약 강간을 당했다면 피가 난다거나 아프다거나 할텐데 만약 강간한 사람이 피를 다 닦고 옷을 입혀 준후 갔다고 치면.. 일어났을 때 자고 있던 곳은 피가 있는지 없는지 못봤지만 속옷에는 피같은건 전혀 없었고 통증등 몸의 변화도 전혀 없었습니다. > >남들한테 얘기하면 그럴일은 힘들꺼라고 하지만 저는 너무너무 걱정됩니다..ㅠㅠ >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 >그리고 제 생리주기가 31일정도인데 오늘이 딱 31일째인데 생리가 안나오고 있거든요.. > >더 걱정되네요.. 물론 그 전에도 몇번 생리불순은 있었지만요.. > >그러니까 찜질방에서 마취해서 강간하는것이 가능한지.. > >만약 마취당했다면 마취에서 풀릴 때 말한마디로 깰 수가 있는지.. 그리고 그 후 아무 후유증이 없는지.. > >마취에서 풀리면 두통과 구토증상도 있을 수 있다고 해서요. 전혀 그런 건 없었거든요. > >그리고 마취 상태에서 첫관계를 맺었다면 마취에서 깨었을 때 아무 통증도 없을 수 있는지.. > >전 명명백백한 처녀였고 강간이었다면 당연히 질윤활액같은건 안나왔을텐데 말이죠.. > >그리고 처녀막에 아무런 손상이 없다고 하는데도 강간의 가능성이 있는지.. > >너무 걱정됩니다. > >꼭 답변해주세요..ㅠㅠ 엉엉.. > >그럼 병원 번창하시구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