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질수록 짝이 없는 솔로들은 옆구리가 시려 오고 지나가는 커플만 봐도 마음 한구석이 아프다.
솔로들의 마음을 후벼 파는 사진 한 장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왔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KIN 보드' 게시판에 '솔로들은 앉을 수 없는 의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의자의 무게 중심이 시소처럼 가운데 잡혀 있어 혼자 앉으면 의자가 기울어진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가운데 앉으면 되지' '떨어져 앉아야 균형이 맞는다는 거' '커플이 몸무게가 같으면 슬픈 거다' '앉는 의자가 아니라 눕는 의자'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