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되는 고통 3

호롤똘 작성일 06.12.11 18: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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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이다

투투투 쾅 크아아악!!

고통에 아파하는 병사들의 비명소리...

살려주세요.. 크어억...

나는 전쟁터에 나와있는 돌격 보병인거다.

무섭다.. 총알이 내몸에 들어와 박힐까봐.

두렵다 저격수의 눈이 나의 머리를 노리고잇을까봐

나가기싫다.. 출전하기싫다..

나가야된덴다... 아 ㅅㅂ

트럭 뒤에타고 여러 전우들과 얼굴 분장을 한다.

지금나가서 죽어서 올지도모른다.

손이 떨린다...

퍼컹!! 순간적으로 트럭이 기습을 받았다.. 나는 산아래로 굴러떨어졌다.

크아악... 손이 부러진것같다.. 하필이면 왜 오른쪽손이...

괜찮다 이런것쯤은..

지금은 살아야한다는 의지만 있을뿐

적들이다... 전우들을 죽인다..

나도 곧 죽이러 올것이다..

죽기싫다.. 총을 쏜다... 왼손으로 총알이 내허벅지에 박혔다..

힘이빠지고 죤나게 아프다

그래도 살아야겠다!!

조준이안되던 왼손이 왼일로 백발 백중 인것이다.

나는 내앞에있던 놈들을 거의 죽였다..

두ㅣ에서 누가 칼로 내등을 벴다

아팠다.. 뒤돌아보니 앞에도 베였다..

아ㅅㅂ 총으로쐈다.. 죽은것같다..

내몸에선 피가 쏟아진다..

아제발.... 울것같다.

허벅지에 총알이 박혀 걷기가 불편하다...

다행히 더이상 적은 없는것 같다..

베이스에서 온지 얼마안된거리기에 나는 걸어가기로했다..

바로앞에 베이스다..

살려줘!!!! 내가살아왔다!!!!

병사들이 뛰쳐나온다.


철컼!


이소리는?

지뢰인거다..

살려달라고.. 제발...

제발제발..... 그들이 지뢰 해체반을 불렀다..

캬.. 살았다.. 웃음이나온다..

두손모아 기도한다.. 이제부터 착하게 효도하며 살겠다고..



팡!! 펑!!



(죽었다 기도하다가 죽었다.. 해체하던놈이 이상한걸 건드려서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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