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배가 무지고팠다.....

도영이요 작성일 07.01.08 22: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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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있었던 실화다............

일이끝나고 집에 가던중에 졸라 배가 고픈거였다

누나에게 전화해서

나: 누나어디야.

누나 :집

나:누나 피자시켜놔 나 졸 배고파

누나 :ㅇㅋ

참고로 집까지가는데 40-50분걸린다..

집에오자마자 아갈턱에 침이 고인채

나:누나 피자어딨어!!!!!!!!!!

누나:니방에

방에들어서자마자 피자뚜껑을 열은거다

근데 첫번째 사진이 나의 눈에 들어왔다.. 주변에 죽어있는시체들..

싸늘히 식어있는 피자 2조각..

나 : 누나 시밤이거 누가 다먹었어 !!!!

누나:아까 누나 남친이랑 같이 먹었어

ㅅ ㅂ ................ 쳐먹을거면 과자까지 다쳐먹을것이지....

일단 배가 고픈지라 다필요없고 2개를 졸라 쳐넣었다........

그리고.. 뚜껑을닫았다..........

뚜껑에 써있는.. 피자... 헉.... 헉.. 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

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

그래 ... ㅅㅂ.. 참 피자 헉!!!!!!!!!!!!!!!!!!!!!!!!!!!!!!!! 이구나 ㅅㅂㄹ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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