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함에 지쳐 꼬딱지를 파며 삶에 질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고 있을때
3일동안 얌전히 찍박아져 있던 핸드폰님이 부르르 아양을 떨기 시작한게 아닌가
너무나 스팩터클한 흥분감에 잽싸게 달려가서 여보세요? 라고 나름대로 새콤한 억양으로
전화를 받았다
나 : 여보세요^^???????????????????
그쪽 : ..........
나 : 여보세요^^?????????????
그쪽 : ..........
나 : 괜찮아요^^ 말해보세요^^??????
-
-
-
-
-
-
-
그쪽 : .....당신은.........
그쪽: .......x맨이 아닙니다........
뚝 뚜뚜뚜뚜뚜
조내 어이없네 ㅠㅡㅠ
럽미튜르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