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캐리 아는사람있음 된다 ㅋㅋ

유카디 작성일 07.01.20 2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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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SKY 스타리그

"임요환은 우승을 하기 위해 왔으며 이번 대회도 우승할 것이다."

-임요환, 김동수에 3대2로 석패, 그 이후로 한번도 우승하지 못함.

(2002 SKY vs박정석 3대1 패, 2004 EVER vs최연성 3대2 패, 2005 So1 vs오영종 3대2 패)

이 때부터 준우승자징크스가 대두.



★2002 네이트 스타리그

"프로토스가 최소 종족이지만 김동수를 필두로 그들은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

-거꾸로 김동수는 물론 모두 8강 이하에서 탈락.



★2002 SKY 스타리그

"가장 우승 확률이 많은 선수는 단연 임요환이고, 그 다음이 홍진호다."

-위에서 말했듯이 임요환 우승 좌절, 홍진호는 3위.



★2003 마이큐브 스타리그

"강민의 포스가 최고다, 그는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강민, 박용욱에게 패해 준우승.



★2004 한게임 스타리그

"준우승자징크스는 깰 수 없다. 강민도 예외가 아니다."

-강민, 전태규잡고 준우승자징크스 격파! 우승.



★2004 질레트 스타리그

"테란과 프로토스는 스타리그의 주인공이다, 저그는 자격이 없다."

-저그 박성준, 저그 첫 우승!



★2004 EVER 스타리그

"임요환이 이번에는 우승할 듯 싶다."

-이말에 임빠(임요환 팬)들은 김태형을 죽이려함, 결국 제자 최연성에게 3대2로 패하여 준우승.



★2005 EVER 스타리그

"저그는 테란을 결승에서 이길 수 없다."

-박성준, 테란 이병민을 결승에서 쓰러뜨리며 징크스 격파!

그러나 이 대회 한번 뿐, 그 이후 한번도 저그는 테란을 이기지 못함.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1

"오랜만에 돌아온 강민의 포스를 한번 봐라."

-강민, 아쉽게 16강 탈락.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

"고인규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고 전상욱이 그 뒤다."

-고인규 3패로 24강 탈락, 전상욱은 3위.



"이윤열이 3대2로 오영종을 잡고 우승할 것이다."

-예언적중! 이윤열, 오영종 잡고 골든마우스 1호 탄생!



★2006 SKY 프로리그 후기리그

"MBC게임이 한빛을 4대3으로 이길 듯 싶다."

-이번에도 예언적중! MBC게임, 한빛잡고 대역전극 연출!



얼마간 신들린 김캐리... 그러나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유일한 프로토스 2명인 오영종과 박영민이 모두 승리할 것이다."

-박영민은 이겼으나 오영종은 패배.


★2006 스카이 프로리그 후기리그 결승

"CJ엔투스가 MBC게임 HERES를 4:2로 이기고 우승 할 것이다."

-CJ엔투스 4:2로 우승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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