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의일기

낙천주의자 작성일 07.01.25 23: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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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의 일기

피아노학원에서 노래 에메르송과 봄송을 치던 나는 미도대신 솔을 눌러서
혼났다..
선생님: 솔 캠벨말고 미도를 누르라고!
결국나는 선생님께 리켈매로 맞았따 ㅜㅜ

짜증이나서 영표횽, 박주영과 피시방갔다
새로나온 게임 네스타크레프트와 아드보카트라이더 중 멀할지 다수결로 정했다
영표횽이 하려던 아드보카트라이더는 0표가 나와서
우리는 네스타 크레프트를 했다 영표횽과 주영이가 1:1떳다
영표: 지는사람이 밥사주기다? 고고싱ㅋㅋㅋㅋㅋㅋㅋ
주영이는 영표횽에게 저메인 대포와 크레스포를 마구 발사했다
쾅쾅!
영표: 제길! 크레스포는 완전 마이클사기캐릭이야!!
결국 주영이가 이겼고
주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표횽! 밥줘영!!
할수없이 영표횽은 하얀과자 카카와 검은색 아이스크림 드록바를 사줬따
결국 돈을다쓴 영표횽은 집에갈때 차비대신 싸비를 낼수밖에 없었따....

나와 주영이는 놀이터에 시소코 타러가기로 하고 웨인브릿지다리를 건너달렸다
그러다 내리막길을 급히 내려가다 발을데었다;;; 울었다 ;;
지성: 엉엉..ㅜ.ㅜ....
옆에있던 인쇄공장 애인쇄 아저씨가 와서 물었다
애인쇄: 헤이 지송! why울어?
지성: 발데스 ㅜㅜ..
애인쇄: 오우! 많이 디다?
지성: ......
내가 가여웠던 인쇄아저씨는 새로나온 티셔츠 사네티와 토티를 주셨다
지성: 아저씨한테 맨날 받기만하구... 정말 ji 성 ㅜㅜ..
애인쇄: 뎃츠 okay 찌! but.. 입을때 배바쥐 go go!해죠
지성: ......

사네티를 입고 다시 길을 가던중 동네에서 좀 놀던아이 논다가 여자아이를 괴롭히고있었다
나와 주영이는 논다를 혼내주었다
지성: 괜찮아요??
여자: 고마워요♡ 시간돼면 영화 해리포터속편 해리키웰보러가지 않을래요^^?
라고 하면서 내볼에 뽀뽀해주었다
내볼에는 블라루즈 자국이 났고 정말 행복했다!
날이저물어 집에 들어왔다 오늘은 정말 피곤한 하루였다..
휴.. 빨리 카르발요 덮고 자야겠다^^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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