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짱공유를 시작한건 고 3 이었는데;;;
어느덧 2년이 흘렀네요;; 아.. 이제 3년 이구나..
짱공유에서 많은 글들을 보고 웃엇는데 ;;
이젠 이것도 2년동안은 못하네요....
군대에 관한 자료들을 보면서 마냥 웃기만 했는데..
요즘 걱정이 심해집니다..
군대 입영 날짜는 2월 12일 이구요.
친인척 분들은 다 만나고 친구들도 다 만났습니다....
여자친구와도 ... 우선 아직은 사귀고 있지만..
기다린다고는 하지만.. 놓아줘야 하지만... 쉽지않네요...
휴... 군대복무 짧아진다고 해서 혹.. 해서 늦게 가려 했지만..
지금 안가면 꽤나 늦게 갈꺼 같기도하고...
쪽 팔리게 지금와서 나중에 간다 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냥 가게 됐습니다..
2년 복무에서 전 20일 정도 짧아진다네요....
훈련소는 논산으로 가고요.
신검은 일급 입니다.
그냥 눈 안나쁘면 거의다 일급이니...
휴... 지금 글쓰는데도 착잡하네요..
암튼, 형님들... 조언 한마디씩 부탁 드릴꼐요...
조언조언!!
PS (1) : 형님들 형님들이 나라를 지켜서 제가 편히 있었으니
이제는 제가 나라를 지키겠습니다.
편하게 쉬세요... 충성~!!!
PS (2) : 아우님들... 이제 곧 안남았습니다..
요즘들어서 부모님께 죄송하네요..
저처럼 늦께 효도 하시지 마시구.. 지금 하시구요..
저 다음 바톤 잘 받으시길...
2년뒤에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
See You Again..... (맞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