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형이 100일 휴가를 앞두고 문자를 보냈어..
그 이야기를 들려줄께..
100일 휴가 하루전
싹싹한 우리형을 좋아하던 장교가 오더니
폰을 주더래 그리고 하는말이
"문자 한통만 보낼 수 있다^^"
라고 말하는거야..
형은 기뻐서
"감사합니다 ㅠㅠ"
라고말했지..
그런데 장교가
"뭐해? 다른애들 보기전에 빨리보내..!"
라고 말하시길래..
형은 최대한 빠르게
'나 곧있으면 휴가 나온다' 라는 생각으로 보냈겠지..
하지만 내가 문자를 받았을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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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형이다 곧휴가나온다.'
나 한참을 이해못하고 삭제했었어.....ㅜㅜ
곧휴가 나온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