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생(빠른 95년생)

올해 6학년이 된 우*들은 공감한다...

1.우*가 2001년에 1학년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벌써 5년이 흘러 초등학교의 최고학년 6학년이 되었다..

2.이제 학교에 가면 인사하는입장이 아니라 후배들한테서 인사를 받는

입장이다..(후배들한테 인사받으면 기분좋음^^)

3.근데 6학년 공부 생각보다 무지 어렵다..(특히 국어 수학)

그나마 영어와 과학은 5학년때보다 좀 쉬워서 공부하기가 편하고

훨씬 재밌다..그러나 여전히 어렵다...

4.좀 있으면 기말고사, 시험의 압박이 다가온다..덜덜덜ㅠㅠ 

6학년이 된후 최고선배가 된 기쁨과 설레임에 1학기동안 학교에서

최고선배로써 후배들한테 폼잡고 다니고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고

막 정신없이 놀구 그랬는데 벌써 시험의 압박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덜덜 난 이세상에서 시험이 제일 싫다..차라* 시험이 없었으면 생각한다..도대체 왜 시험이란것을 누가 만들었을까?하고 곰곰이 생각해본다..

시험안보면 진짜 좋은데..

시험이 없는 학교가 내가 바라는 꿈의 학교인거다.

아..진짜 시험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ㅠㅠ

5.한학년 한학년 올라가면서 느끼는거지만 정말 내 아래 학년 애들은

선배무서운줄 모르고 막 개기는거다..

정말 선배인 우*한테 개기고 깝치는 아래학년 애들은 싫은거다..

정말 내 아래학년애들부터 이상해지고 버릇없다고 느낄때가 상당히 많다..

6.특히 그 버릇없다고 느끼는 아래학년애들이 대다수가 5학년애들이다.

.-_-6학년이 되어서 느끼는거지만 정말 5학년 애들을 보면 볼수록

선배한테 인사도 안하는것같고 예의도 엉망이고 막 선배인 우*한테

대들고 개기질않나-0-감히 6학년 교실이나 복도에까지 가서 큰소*로

떠들고 소란피우고 정말 내가 요즘 학교가면 6학년 교실앞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5학년 애들때문에 화병나서 미치겠습니다-0-

정말 비인간적으로 떠드는 5학년애들을 볼때 여기는 6학년복도니까

떠들지 말고 좀 조용히 있어라 하고 타일러도 소용없습니다..

요즘 5학년 애들은 진짜 버릇없고 싸가지가 없는것같아 속상합니다..

내가 작년 5학년땐 그러지 않았는데 말이죠..

제발 이글보시는 5학년 후배님들 떠들고 싶으시면 6학년 교실앞 복도가 아닌 5학년 교실이나 운동장에서 떠드세요^^

그*고 지성인답게 행동합시다..5학년 후배여러분들..

7.제가 요즘 친구들과 함께 1, 2학년 급식도우미를 나가는데요..

점심시간때 급식도우미 하러 1학년 교실로 들어가면 정말 가관일정도로 거의 놀이공원을 능가할정도로 장난아니게 떠듭니다..정신없을정도로..

제가 1학년 신입생들에게 떠들지 말라고 주의를 주어도 아무런 소용이

없더군요..아직 갓 초등학교 입학한 신입생애들이라서 그런지 유치원때

 하던 버릇이 많이 남아있는 아이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8살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제힘으로 숟가락질과 젓가락질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더러 있었습니다..제가 그 아이들에게 일** 먹여주는 수고까지 했더랐죠-_-(이 바쁜몸을)

그*고 아직 1학년이고 입학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엄청 떠듭니다..

물론 안떠들고 선배말씀잘듣는 얌전한 아이도 있지만 대다수의 아이들은 밥 먹을때 막 돌아다니거나, 감히 선배한테 괴롭히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저는 아직 1학년이기에 참았죠..

암튼 요즘 1학년 급식도우미하느라 무척 고되고 힘듭니다..

아이들이 밥 다 먹으면 남아서 교실 뒷 정*, 청소까지 6학년인 우*가

다 해야하구요, 암튼 급식도우미활동 디게 힘들어요..ㅠㅠ

게다가 요즘 1학년아이들 우*때랑 다르게 말 디게 안듣고 막 반항하고

 깝치고 정말 요즘 1학년 아이들이 참 버릇없네요..

그래서 너무 속상해요...

5년전 우*가 1학년이었을땐 이러지도 않았는데..

참 요즘애들을 보면 속상하고 한심하기도 합니다..

갈수록 내 아래학년 애들부터 막 나가는것같아 씁쓸합니다..

8.요즘5학년애들보면 작년 우*때보다 너무 다르다는것을 느낀다..

(정말 요즘5학년애들은 개념이 없는것 같습니다)

9.우*아래학년부터 조금씩 개념이 사라지는것같다고 생각한다..

95년생애들부터 좀 이상해지는것같고 선배무서운줄도 모르고,

선배에 대한 예의도 아얘 안보이고 말도 함부로 막 하고, 제멋대로 막

나가는것같다..우*가 저학년,5학년일땐 안그랬는데..

어제 제가 친구들하고 방과후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데..

재밌게 축구를 하다가 갑자기 축구공이 바깥쪽으로 그때

집으로 가고 있었던 1학년으로 보이는 어떤아이한테로 갔는데..

그래서 제가 그 1학년 아이한테 "야 꼬마야! 축구공좀 차줄래?"라고

했더니

그 1학년 아이왈"아이 ** 재수없어! 썅 니가와"하고

우*들한테 가운데손가락을 들어올*며 노려보며 가는것이죠-_-

난 그때 엄청 황당했습니다-0-

저하고 제친구들하고 의아해하면서 황당하기도 했고,

좀 벙뜬표정으로 요즘 아이들 왜이러나?하고 그랬다죠...

정말 어제 그 1학년아이 어이없었습니다...

정말 요즘 1학년아이들 버릇없다니까!!!

그*고 우*반에 어떤애는 1학년 애들이 멋모르고 던진돌에

그만 얼굴에 맞아서 조금 다쳤다고 하네요-_-

정말 버릇없습니다...요즘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