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이런 무개념의 초임하사 꼭 있다.

어두운빛깔 작성일 07.03.23 17: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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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다들 다녀 오신 분들은 잘 알 것이다.

초임하사가 얼마나 개념을 탈피 했는지...

초임 하사는 자대를 배치 받으면 영내 기간이라고 해서 병사들과 6개월 정도 같이 생활을 하게 된다.

6개월 정도 생활 하고 나서 간부막사로 가게 된다.

머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초임하사 무개념...

첫번째: 쓰발 나이도 나보다 한참 어린새끼가 막 들어 왔으면 조용히 찌그러져 있다가 갈것이지

           말년 병장하고 노닥거리면서 맘먹어 들려고 한다.

두번째: px에서 엄청난 과자와 음료수를 사와서 간물대에 짱박는다...

           (점호때 과자가 관물대에 있으면 그 내무실 개박살 난다....)

           그래서 그 과자들 이등병들 조용히 안보이는데다가 치워 놓는다.

           하지만 웃긴것은 지 과자 없어졌다고 오만 발광하는 초임하사 졸라 때리고 싶었다.

세번째: 아는것은 X도 없으면서 어찌나 아는 척을 하던지 산전수전 다겪은 병장에게 지 말이 맞다고 바락바락

           우기고 계급으로 누른다 결국 사고나서 지는 책임 회피하고 병장이 책임 떠맡고 영창간다...ㅡㅡ;

네번째: 딴것은 어느정도 참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병사들에게는 부식이 생명이다. 특히 이등병때 일병때 부식은 희망이고 군대에서 버티는 희망이다.

           특히 상병들의 별사탕 모으기는 엄청난 꿈과 희망이었다.

           또한 병장들에게는 한달의 연초나오는 날이 전역의 희망을 앞당겨 주는 날이다.

          근데 개념없는 초임 하사가 불쌍한 일,이등병의 부식을 몰래 먹고 이미 다아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입싸악 딱을때...

          그리고 상병들이 애인에게 줄 별사탕을 몰래 먹고 뻐길때....

          그리고 더렆고 치사한 계급으로 병사들 연초들을 지가 3분의1이상 먹을때...

 

그때 마다 병사들은 구타유발이 일어난다...

그리하여 특별조치로 우리 분대장 병장은 그 초임하사 있는 데서 공포분위기의 집합을 시켜 그 초임 하사로 하여금

군대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가르쳐 주고 친하디 친한 중사에게 찾아가서 그 초임하사의 무개념의 행태를 고발하여

영내기간 마침과 동시에 부사관 막사에서 고참들에게 개념을 안드로메다에서 찾아오는 특별 교육을 마침으로

진정한 부사관으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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