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또띠 유머~

황가 작성일 07.04.10 13:10:44
댓글 0조회 5,160추천 0
1

바티칸의 비밀의 장소에 마법의 거울이 있었다. 그 거울은 그 앞에서 거짓말을 하면 말한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거울이다. 이탈리아 대표팀인 비에리, 가투소, 또띠가 마법의 거울앞에 섰다. 먼저 비에리가 '난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축구선수다' 라고 말하자마자 사라졌다. 그 다음 가투소 차례가 되자 그가 말했다. '나는 이태리에서 가장 잘생겼다.' 역시 사라졌다. 또띠는 사라진 두 친구를 생각하면서 가슴을 졸이고 불안해한채 거울앞에 서서 말하기 시작했다. '내 생각에는...'

그리고 사라졌다.



2

또띠가 길에서 두꺼운책을 들고 있는 토마시를 만났다.

또띠「타미아노, 뭘 읽고있는거야?」
토마시「이거? 논리학책이야.」
또띠「논리학? 그게 뭔데?」
토마시 「매우 흥미로운 학문이야.인과관계등을 찾고, 어느 조건으로부터 올바른 결론을 얻기 위한 절차를 주는 것」
또띠「뭐라는거야, 전혀모르겠어-」
토마시「예를 들면, 너의 집에는 수조가 있어?」
또띠「아, 물고기? 기르고 있어.그래서?」
톰마지「너가 수조를 가지고 있다, 라고 하는 정보만으로부터 여러가지 일을 추측할 수 있어.예를 들면, 수조를 가지고 있을 정도라면, 너는 안정된 수입이 있고, 유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게다가, 금전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하는 것은, 가까운 시일내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그리고, 그녀가 있는 것은, 너는 동성애자는 아니라고 하는 것, 등 등……」
또띠「헤∼, 굉장하다 논리학,그 책 빌려 줄래? 나도 읽고 싶어졌어」

다음날 , 또띠는 두꺼운 논리학책을 자랑스럽게 들고 연습에 나간다.몬텔라가 책을 보고 묻는다.

몬텔라「뭐야 그거?」
또띠「아, 이것? 논리학책이야」
몬텔라「논리학? 그게 뭔데?」
또띠 「매우 흥미로운거야. 알기 쉽게 설명 해 줄까.예를 들면, 집에 수조는 있어?」
몬텔라「아니」
또띠「그럼 너는 동성애자구나.」

3

또띠「선생님, 커피를 마실 때마다 목에 통증이 있습니다.무슨 병일까요?」
의사「설탕을 넣고, 컵으로부터 스푼을 치우고 나서 마셔 보는건 어떨까?」



4

4일간의 오프를 그녀와 몰디브섬에서 보내려고 한 또띠는, 여행 대리점에 발길을 옮긴다.


또띠「어쨌든 시간이 없어서, 3식포함의 스위트 룸을 예약하고 싶은데」
점원「네.식사시간은 아침 식사는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점심 식사는 13시부터 15시까지, 그리고, 저녁 식사는 20시부터 0시까지, 입니다」
또띠「곤란하군.이래서야 아, 비치에 갈 시간이 거의 없잖아……」

5


또띠의 그녀가 대단한 험악한 얼굴로 말한다.


그녀 「당신, 어떻게 좀 해.당신을 바보 취급한 만담이 유행하고 있단말이야.어떻게든 교양을 익혀야돼. 우선 책을 읽는 편이 좋겠네요.예를 들면, 당신, 세익스피어는 읽었어요?」
또띠 「어? 아..물론 읽었지.단지, 작가가 누구였는지 생각하고 있는 중이야.」

6

해외에 전화하고 싶은 또띠는, 거는 방법을 오퍼레이터에게 묻는다.
오퍼레이터 「네, 그러면 우선, 10번을 눌러주고……」
또띠「미안해요.내 전화는 9번까지밖에 없는데..」


7

결혼하고, 입양을 하기로 결정한 또띠와 그녀는, 캄보디아에 가서 생후수개월의 아기를 인수하기로 했다.이탈리아로 돌아오고, 곧 나폴리의 동양 어학 학교에 나간 또띠와 그녀는, 학원장을 만나, 캄보디아어 코스를 신청한다.

학원장「그런데, 왜 캄보디아어를 배우고 싶습니까?」
또띠「아니, 캄보디아아기를 입양했거든.그리고, 이윽고 말하기 시작할테니까, 역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 라고 생각해……」

8

축구 협회에서 감독 회의를 끝낸 카펠로(전 로마감독)와 만치니(전 라치오감독)가,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카펠로「만치니군, 너의 라치오는 꽤 하잖아.성공의 비결은 무엇이야 있어?」

만치니「카펠로씨, 비결은 간단해요.똑똑한 선수를 기용하는거죠」

카펠로「그렇지만 머리가 좋은지 나쁜지, 그렇게 간단하게 알 기가 힘들잖아.너는 어떻게 분별하고 있는거야?」

만치니「간단해요.테스트를 하는거죠」

카펠로「흥미로운데.좀, 구체적인 예를 나타내 주겠어?」

만치니「좋아요.지금, 피오레군에게 전화해 볼게요」



만치니는, 카펠로에도 들리도록, 스피커 폰으로 피오레에게 전화를 건다.

만치니「피오레군? 만치니다」
피오레「어, 감독.무슨 용건입니까?」
만치니「피오레군, 이 수수께끼의 대답을 말하게.너의 아버지와 엄마에게 아이가 있고, 그것이 너의 형제는 아니라고 하면, 그것은 누구일까?」
피오레「감독, 대답은 간단해요.그것은, 나입니다!」
만치니「그대로다.피오레군, 고마워요」

카펠로는 깊게 납득한 모습.
카펠로「과연.이것은 선수의 머리의 좋은 점을 판정하는데 최고의 방법이다.나도 즉시, 채용해 봐야 하지 않겠는가」

만치니의 “인텔리젼스·테스트”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지, 카펠로는 다음날, 로마 연습장에서 팀 선수의 지능을 시험하기로 한다.우선은, 또띠를 부른다.

카펠로「프란체스코, 잠깐만」

또띠「에? 왜요」

카펠로「조금 테스트를 하고 싶은데.간단한 질문에 답해 주게」

또띠「좋아요.뭔데요?」

카펠로「프란체스코, 너의 아버지와 엄마에게 아이가 있고, 그것이 너의 형제는 아니라고 하면, 그것은 누구일까?」
또띠「음…….아버지와 어머니의 아이이지만……나의 형제가 아닌……, 누구지! 감독, 미안해요.조금 생각할 시간을 줘요」
카펠로「물론이야, 프란체스코.대답은 연습이 끝나고 나서라도 좋다」


또띠는 팀메이트와 합류해, 카펠로의 질문에 대해 말한다.

또띠「감독의 머리가 이상해진것같아..어쩐지 이상한 질문을 하는데.너의 아버지와 엄마에게 아이가 있고, 그것이 너의 형제는 아니라고 하면, 그것은 누구지?」

팀메이트도 열심히 생각해 보지만, 대답은 나오지 않는다. 델베키오도, 칸델라도 포기 상태. 거기서, 또띠는 카싸노에게도 같은 질문을 한다.
또띠「카싸노,들어봐.너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아이가 있고, 그것이 너의 형제가 아니라고 하면, 그것이 누구일까?」
카싸노는 재빠르게 대답한다.
카싸노「그것은, 나야, 나」


간신히 수수께끼가 풀린 또띠는, 이익 그렇게 카펠로에게 간다.


또띠「감독, 알아냈어요!」
카펠로「그런가, 말해봐」
또띠「카싸노입니다!」
카펠로「뭐야, 너는 정말로 머리가 나쁘다.피오레잖아!」
황가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