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나는 나이는 20대 초반이고 키 185에 건실한 청년이야 ㅋ
평소땐 착하지만 화나거나 짜증나면 겉잡을수 없는 야수로 변하고 어디가서 때리면 때렸지
맞지는 않아 그런데 어느날이었어
날씨가 꽤나 좋은 토요일이었지 ~ 친구들이랑 만나서 술한잔이나 하려고 만나기로한 때미리마트앞에서
기다리고있었어~ 원래 6시에 만나기로했지만 우리는 약속을 지키는 놈들이 하나도없었기때문에 4명이 만나기
로 했지만 7시반에 나간 나는 1등으로 도착했어.......
어이를 상실해서 그냥 앉아서 바나나우유 하나사서 먹으면서 문자를 보냈어
"개들아 빨리와라 나 5시에 도착했다"
답장은 생각보다 빨리 왔지
" 나 지금 편의점 앞인데?ㅋㅋㅋㅋ"
" x까지말고 조용히 와"
" 미안 진짜 도착했구나 곧 갈게~"
이런 메세지를 주고받으며 히히덕 거리고 있었다~
그때였다.. 저쪽 횡단보도에서 아주 불량해보이는 고2~고3 정도 되보이는 고삐리들이 5~6명이서
몰?윱째痼潔駭?
나는 "어쭈~ 좋을때구만 " 하면서 어디서 *같은것들이 겉멋만 쳐들었네~ 하고 쯨쯧 하고 있어따~
나는 나름대로 빼입고 나왔기때문에 *같은 고딩들한테 꿀릴것은 하나도없었다
나는 몇명인지 세어보고있엇다 '하나,둘,셋,,넷,,다,,"
그때였다! 그중 노란빛으로 염색한 짱개같은 놈이 갑자기 내쪽으로 뛰어오는것이었다 ~
나는 흠칫놀라서 바나나우유를 탁자에 내려놓았다~ 그 순간 그년이 나의 가슴을 발로 찼고 나는
의자에서 뒤로 자빠졌다 그순간 머리속에 스쳐지나가는 생각은
"아아 바나나우유 내려놓길 잘했다!!!!"
이거였다 ㅋㅋ 근데 쉬발 이것들은 모지? 나는 순간 맞았다는생각에 정신이 확! 들었고.. 갑자기 빡이돌았다..
나는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 검은 셔츠였는데 옷을 털면서 쓰러진 의자를 발로 찼다
"ㅅ발 너 뭐야 "
앞을 봤더니 이미 그섀끼들은 내앞에 쫙 서있었다.. 다 세어보니 5명이었다
걔네는 나를 골목으로 따라오라고 했다 편의점이고 차도라서 사람이 많아서 그랬나보다~
나는 빡돈 마음에 "니네 *된줄 알아" 하고 골목으로 따라갔다..
그런데 이건 내가....*됐ㄷㅏ.. 그골목은 매우 으슥하고 "살려주세요ㅛㅛㅛ!!!!!!!!!!! ㅅㅂ" 이래도 아무도 달?체淄愎?....
경찰에 신고해도 경찰이 길을 못찾아 도와줄수도 없는.. 그런 곳이었다. ㅠㅠㅠㅠㅠ
주위에 돌들이 막 해골로보였다....ㅋㅋㅋㅋㅋ
그 골목에서 나는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아무리 내가 키가크고 나이가 많다해도 그런 다큰 다섯 고딩들을 어떻게 이길수있겠는가
키는 한명만 180정도 되보이고 나머지는 난쟁이들이었다 ~ 170~175 정도였다
나는 공대생이다..... 그런데 아무계산은 할수없엇다.. 뭔소리지
아무튼간.. 나는 순간 예전에 봤던 영화가 생각났다. 바로 주유소 습격사건 !
거기서 유오성인가 뭔가가 "나는 한놈만 패ㅐㅐㅐㅐ!!" 이렇게 소리질렀던게 생각났다
'바로 그거다!!!' 그생각에 나는 그중 175정도 되보이는 찌질이 고딩을 골랐다
말이 필요없었다 ~ 그놈들은 바로 5명이서 덤볐고 초반에 나는 꽤나 맞았다
나는 마치 기를모으는것처럼 주먹을 아끼고있었다
참고로 나는 태권도 2단이고 권투도 약간했었다. 권투는 사실 줄넘기만 했다 ㅋㅋㅋㅋ
나는 그놈만 보고있었다.. 그 순간!! 그놈을 때릴수있는 찬스가 낫다!
나는 바로 손을뻗어 아구창을 날렸고 바로 파운딩으로 들어가 죽빵을 수십차례 날렸다
초빠르게!
뒤에서 다른애들이 때린것같았는데 나는 기억이 안난다
하나도 안아팠고 느낌도 없었다 ~ 나는 이미 그 찌질고딩이랑 1:1 싸움이었다
그새끼는 일방적으로 쳐맞고 있었다
나는 일어나서 그새끼 머리를 발로 걷어차고 찍기 시작했고 드디어 피가 보이기 시작했다
5분정도 떄렸을까.. 그놈은 *처럼 울기 시작했다
나는 그저께 드라이크리닝했던 다 더러워진 검은색 셔츠를 벗으면서 " ㅅ발새끼들.." 하면서 뒤를 돌아봤다
거기엔 4명이서 내가 때리는걸 쳐다보고만 있었다
"아싸. 효과봤다!!!!!!!!!!"
나는 누워있는새끼를 더 힘껏 발로 후렸다
내 모든 한을.. 내모든 짜증을 그놈한테 쏟아부었다
나는 이미 야수였다.......... 신발이 하얀컨버스였는데 피로 물들어서 빨간색이 될지경이었다
그때 뒤에서 소리가 들렸다
"그만 하시면안되요?"
"뭐?!!!!!!!!!! 개새야?'
"그만하시면안되요?ㅠㅠ"
"저희가 사람을 잘못본거같아요.. 다른애를 때리러 가던중이였는데.."
"지랄할래? 닥치고있어"
퍽퍽퍽퍼겊거퍽퍼거퍼거퍼거퍼거퍽
나는 누어있는새끼를 더때리고 기선제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방금 입을 나불댄 새끼 싸대기를 갈겼다
찰싹!
" 뭐? 선빵 쳐 놓고 사람을 잘못봐?'
"죄송합니다. 다른학교애를 찾는중이었어요"
나는 순간 아 내가 왜맞은거야 ... 이생각이 들었고 짜증이 또 확났다....
또 누워있는애한테로 갔다.. 걔는 기절햇는지 조~~용했다.
애들이 그제서야 말리기 시작했다 4명이서 내몸을 잡았다
"그만하세요 ㅠㅠㅠㅠ 제친구 주거요 ㅠ"
"이거 놔...."
"죄송해요. 진짜죄송해요"
나는 내 헝클어진 머리하며.. *된 옷하며.... 진짜 개짜증이 났다
그래서 걔네한테 배상을 요구해야했다
하다가..... 에이 됐ㄷ.ㅏ;.. 에ㅅ발.....
걔네가 누워있는애를 일으키는 모습을 봤다 "다음부터 조심해라...개샹년들아"
나는 던진옷을 주워서 털면서 터벅터벅 걸어갔다.. 약속장소로
거기엔 아무도없었다. 개색기들 왜안와!!! 핸드폰을 꺼내 보니 문자가 2통와있었다
" 내가 너 없을줄알았어!!! 우리 00겜방에 있을테니깐 글로와"
"너 아직도 안왔어?"
아차! 시간을 보니 8시가 넘었었다.. 아... 무슨 겜방이야 이꼴로
나는 그냥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다 , 집에서 다시 샤워하고 술집으로 가서 그날 놀았다
애들한테 얘기를 해주니 구라치지말라고 개지랄떨길래 진짜라고 엄창까지찍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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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입니다. ㅋㅋ 별로 웃긴점은 없구요. 문제는 여럿있어도 한놈만 패면 이길수도있다는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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