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그럴..
저 다리 부러졌습니다
근데 회사 나갑니다
일주일에 3일만 나갑니다
이거 불만 없습니다
회사서 월급주면 불법이라고 월급안준답니다
산재공단(?)에서 월급70%만 준답니다
회사.. 짐.. 조올라 바빠서 걍 나갑니다
불만 없습니다
지하철 타고 다닙니다
7호선타고 다니져
여태껏 출퇴근하면서 내가 전철을 타면 다들 인나줍니다
택시..? 택시비 편도3마넌나옵니다
어쩔수 없이 목발집고 전철타고 다닙니다
오늘 완전 드러운인간들 많이 봤습니다
전철이 있으면
긴의자가 있는부분이 3군대가 있져
그중 한곳.. 마주보고 있는곳.. 한줄에 7명인가..?
암튼.. 14명의 인간들이 저를 보자마자 고개를 숙이는것입니다 -_-;;
그중한명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갑자기 고개를 숙이고 핸드폰을 꺼내서 만지작 거리는것입니다
기분드러워집니다
여자친구가 바래다 주러와가지고
둘이서 같이 있었습니다
전철에서 고개든색히들이 없네요 -_-;;
고속터미널역에서 7시에 전철타고 뚝섬유원지에서 걍 내렸습니다
그리고 다음전철타니까 장애인 노약자석 비어잇길래
걍 거않아서 집에 왔습니다..
기분드럽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