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입니다..
밑에 글쓴색히입니다...
8년된 요키암놈을 키우고 있습니다
오늘.. 귀여운 고양이 한마리를 입양해왔습니다..
코숏입니다.. 한마디로.. 길고양이져.. 노란색 고양이입니다..
생후 한달정도된거 같다 하네요.. 고양이를 볼줄 몰라서 잘 몰것습니다..
암튼.. 이름을 똥개라고 짓고 싶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오자마자.. 똥개라고 불렀습니다..
근데.. 울집 영심이가 쳐다봅니다.. -_-;;
덴장할.. 제가 항상
영심이 = 똥개
영심이라고 부르면서 똥개색히 이랬습니다...
이게 이런식으로 부작용이 생길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덴장.. 걍.. 멀루 지을까 하다가.. 백만원? 십만원? 이런거 생각했습니다..
한번쯤 해보구 싶었습니다...
근데.. 어머니께서 한마디 합니다..
타미 << 일케 부르랍니다... 뜻잇냐고.. 물었습니다..
없다네요...
그냥 생각난거랍니다.. 그래도.. 생각하기 귀찮아서 걍 타미라 부를랍니다..
울집 똥개.. 영심이는..
임신을 한번 했습니다..
개가.. 조낸 작습니다.. 요크셔중에서도...
임신했습니다.. 근데.. 이것이.. 예정일이 됫는데 애가 안나옵니다..
2틀이 지났습니다.. 그래도 안나옵니다
그래서 병원갔습니다..
근데 제왕절개해야된답니다 -_-;;
조낸놀랬습니다..
일단 돈이 없었기에 물어봤습니다 얼마하냐고..
기억안나지만 10만원가량 했던걸루 합니다
10만원주고 제왕절개 했습니다.. 근데 한마리는 죽고 한마리만 겨우 살았고
근데 위험해서 영심이와 새끼.. 두놈다 링겔맞았습니다..
저 태어나서 링겔 함두 안맞아봤습니다..
근데 개색히한테 맞췄습니다..
글고 그 색히 팔았습니다..
또.. 생리 시작해서 교배시켰습니다..
이색히 배가 불러옵니다.. 젖도 나옵니다..
근데.. 또 예정일이 지나도 새끼가 안나옵니다.. 병원델구 갔습니다...
상상임신이랍니다.. -_-;;
조낸웃깁니다.. 개가 상상임신했습니다.. 교배비..? 10마넌 입니다.. 돈아까웠습니다..
그 이후 교배 안시켰습니다..
암튼.. 사설이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_-;;
영심이가 고양이에게 다가가서 냄새를 맞습니다..
근데.. 고양이가 발로 한번 할퀸거 같습니다..
영심이 도망갑니다..
안옵니다.. -_-;;
제가 고양이를 안고 있었습니다..
그 상태서 영심이를 만지니까 저에게 으르렁 거립니다..
이색히.. 질투도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저를 물었습니다..
당황해서.. 때렸습니다.. -_-;;
날라가더군요...
미안했습니다..
글더니 영심이가 오더니 고양이를 막 핧는겁니다..
글다가 내가 고양이를 다시 집을려고 하니까 으르렁 거립니다..
이색히 조낸 웃깁니다.. -_-;;
일단 영심이도 한대 맞았습니다..
손가락 튕기기 아십니까..? 걸루.. 조낸 쌔게 때렸습니다..
근데 또 개깁니다..
걍 냅뒀습니다..
고양이가 또 발톱으로 할퀸거 같습니다..
영심이가 저에게 달라붙습니다..
이색히.. 조낸 웃깁니다.. -_-;;
암튼.. 잼날꺼 같네요 고양이랑 개 키우는거.. ㅋㅋㅋ
몇일전에도 요크셔 새끼를 인터넷으로 샀습니다..
근데.. 3일만에 죽었습니다..
썅.. 돈은 안아깝더군요...
그색히는.. 아니 그뇬은 전번바꿨네요..
어린거 같아서 걍 냅둡니다..
통화내역도 다 있고 녹음도 해놓은 상태인데.. 어려서 봐줍니다...
암튼.. 조낸 충격컸는데..
한달전쯤에 고양이 공짜루 입양한다는글을 누군가 보구 저에게 전화를 하였기에
됫다고 했다가.. 걍 입양했습니다..
이번에는 정성을 다해서.. 제대로... 잼나게.. 키워보겠습니다..
이색히.. 이 고양이.. 조낸 건강합니다..
다행입니다....
제가 글을 잘 못써서 재미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걍 적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