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팔리아멘트1 작성일 07.05.19 01: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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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제목그대로입니다

 

올해로 8살이 되는 요크셔태리어 암놈입니다

 

일단 이자식은 많은 일들이 있었져..

 

 

 

어릴때의 일화를 쓰겠습니다

 

 

 

 

 

 

 

 

 

 " 영심아~~~ "

 

 

이렇게 부르면 좋다구 뛰어옵니다

 

일단.. 어릴때의 일입니다.. 문있지 말입니다?

 

문.. 방문.. 그문을 열고닫을때 문지방이라는게 있져...

 

그 문지방의 역활이 무엇입니까..?

 

문이 밀리지 않게 하는역활입니다

 

하지만.. 다른용도로도 쓰인다는걸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 영 심 아 ~~~~ "

 

 

예~ 좋다구 뛰어옵니다...

 

예~ 전.. 강아지가 한바퀴 구르는거 처음봤습니다

 

문지방에 다리가 걸려서 옆으로 미끄러짐과 동시에 구르더군요

 

진짜.. 카메라로 찍지 못한게 한이 되는일입니다..

 

개가 넘어지는모습 보신분 있나요..?

 

조낸.. 웃깁니다.. -_-;;

 

그래놓구선.. 당최.. 지가 잘못한일가지고.. 나를 한번 쓰윽 쳐다보더니

 

집에 들어가서 안나옵니다..

 

이거 웃긴 색히입니다.. 제가 그런줄 아는겁니다...

 

근데.. 먹을꺼 주면 풀립니다.. 또 좋다구 쫏아뎅기져 ㅋㅋ

 

전.. 비굴하게도 먹을껄로 개색히가 삐진걸 풀어줬습니다..

 

예.. 비굴합니다.. 그래도.. 귀여운데 어쩌겠습까.. -_-;;

 

 

 

 

 

또 하나~

 

 

또 어릴때였습니다..

 

저는 개를 들고 공중에 던진담에 받고 하는장난을 자주 칩니다

 

일명 어부바져.. 단지..

 

처음에 힘조절 못할때는 천장에 부딧히고 발버둥을 치는바람에

 

공중에서 궤도가 바뀌는 동시에 놓칠때가 있었습니다

 

예.. 떨어졌습니다...

 

떨어지면서 이상한 소리를 내더군여..

 

케~에엨.. 이따위 소리를 내는겁니다..

 

글더니.. 눈이 뒤집혀 있네요...

 

또 혓바닥이.. 바닥에 널부러져 있네요.. -_-;;

 

혀에는 피가 나더군요..

 

전.. 큰일났다 생각하구.. 어머니를 불렀습니다.. 울것같은얼굴로여

 

어머니가 말하는겁니다

 

괜찮다고.. 죽은거 아니라고

 

전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조금의 시간이 흐린뒤 깨어나더니 집으로 도망치고 안나오는겁니다..

 

글더니.. 절 무서워하는겁니다.. -_-;;

 

예... 반성했습니다..

 

글고나서는.. 힘조절 잘하게 됫습니다.. ㅋㅋ

 

8년이 지난 몇일전에 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어머니께서 이러한 말씀을 하는겁니다..

 

비싸게 주고 산건데 벌써 죽었네.. 그러한 생각을 했다는겁니다.. -_-;;

 

그때 당시.. 순진한 저를 안심시키기 위해서 그러한 말을 한듯 싶습니다..

 

저에게 그러한 말을 한 기억두 없으시더라구요 -_-;;

 

 

 

 

 

 

 

 

 

저희집개 8살된 영심이.. 요크셔테리어.. ㅋ

 

제가 17살때 학교 때려치고 집에 1~2주에 한번..? 이렇게 들어올때 당시

 

하두 집에 안들어 와서..

 

제가 개를 좋아하는걸 알고선.. 거금.. 35마넌주고 사온 강아지입니다.. ㅋㅋ

 

그때 당시.. 얼마나 귀엽던지.. ㅋㅋ

 

이전에도 요크셔를 10년가량 키웠지만.. 죽고난뒤에.. 그 무서움때문에 못키우다가 이때 다시 키웠습니다..

 

지금.. 8살입니다.. 전에 키우던강아지가 10살되던해에 죽었습니다.. 일찍죽은편이지만..

 

조금은 불안하네요..

 

제 친구집개는.. 20살인데도 살아있던데...

 

비록똥개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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