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06년에 전역한 사람입니다. 이제는 예비군이지요.
웃자에 간간히 [나 내일 군대간다......ㅜㅜ] 라는 식으로 글이 올라오더군요.
그런데 이런분들께 꼭 당부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말이 좀 어이가 없이 들릴지 몰라도..........아마 고참이 되시거나 전역을 하시면
아주 많은 공감을 느낄 겁니다.
제발 님만은 군대가서
1. 고참을 고참으로 보고
2. 시키는일 짬안되면 암소리 안하고 하고(병장이 되야 그나마 짬이 차죠)
3. 아주 쬐금 아픈데 [의무대가면 안하자나 ㅋㅋㅋ] 라는 개념없는 생각으로
의무대가서 농땡이 까지말고
4. 좀 힘들다고 [엄마, 나 힘들어 , 누가 괴롭혀] 라고 전화 하지말고
5. 후임 받으면 존나 갈구더라도 챙겨줄땐 멋있게 챙겨주고(요즘은 후임무서워서 갈구지도 못한다고 하더군요)
6. 개념없이 p.x드나들지 말고
7. 힘들다고 초반에 면회 왕창 오게 해서 윗고참 일하게 하지 말고
9. 개념 챙겨서 전역 하시길......
예전에 사람들은 개념챙겨서 돌아왔는데
요즘 군대 애들은 머 이건 ㅂㅈ 도 아니고
고참한테 개기고 좀만 갈궈도 간부에게 꼬나 불고
무시하고.......좀 힘들다고 도망다니고........
군대 가는 님들하 제발 개념 있게 해주세요. 부탁입니다.
아무리 군대 좋아졌다지만 고참이 까면 맞고
꿋꿋이 버텨서 제대해야 진정한 사내 아닙니까?
특히 어중간한 빽으로 빽좀 쓰지 말고........-_-; 어이가 없음
지금까지 말년에 아래 애들 하는 거 보고 놀랐습니다.
정말 보면서 [뭐 이건 보이스카웃보다 못하니] 라고 생각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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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글은 아니지만 많이 공감해서 그대로 적어왔습니다
웃대 나영이스또꼬 님이 쓰신글이네요^^
앞으로 군대가셔야할 짱공유 회원여러분
하...
네! 죽진않습니다 가끔 죽긴하지만^^;
네! 잘당겨오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