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더 이상 꽃 미남으로 기억하지 마세요...

좋아짱 작성일 07.08.07 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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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우리를 꽃미남으로 기억하지 마세요!

 

세상에 살고 있는 수많은 꽃미남들은 외친다.

"더 이상 우리를 꽃미남으로 기억하지 마세요! ~~" 라고

우리에겐 너무 부러운 그들의 외모가 스스로에겐 부담이나 되는듯한 그들,

 

 

1. 조각미남 장동건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외모에 집중! 될 수 밖에 없는 얼굴

우리들의 천국에서 인기를 얻고 각종 드라마에 출연했었는데.

꽃미남으로 기억되는 것이 싫었던 그!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조연도 마다하지 않으며 배우로 진보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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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친구> <해안선> <태극기 휘날리며> <태풍>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의 타이틀을 확고하게 한 그! 그런 정신이 더 그를 더 멋지게 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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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원한 로미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해 바닷가에서 담배를 피우던 장면,

그때 극장에서 들리던 환호성 소리가 아직 생생하다;;;

금발 머리 사이로 보이는 환상적인 옆 라인,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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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앳된 얼굴에서

소년과 청년 사이를 마구 오가던 그가!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에비에이터에 이어. 블러드 다이아몬드, 디파티드까지 약간 살이 오른건 사실이지만.

연기력 또한 물오르기 시작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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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열한 거리의 조인성!

 

학교에 나올 때까지만 해도 그냥 얼굴 자~알 생긴

청춘 스타에서 머물까? 했었지만. 오산이었듯이 한 편 한 편 꾸준히 발전중.

청춘드라마 <학교>와 시트콤 <논스톱>에서 모델 같은 이미지로 멈출까했지만~

유하감독의 비열한 거리로! 영화 배우로 다시 보게 되었던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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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브리치. 라이언 필립!

 

라이언 필립의 시작!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전,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에서 얼굴을 알렸지만,

설레서 잠 못 이루게 한 영화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이었다.

거칠지만 귀엽고, 바람둥이 인 듯 하지만 결국 한 여인 때문에

눈물 글썽이던 꽃미남 라이언 필립을 만나버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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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현재 연인 이었던 리즈 위더스푼과 함께 찍었던 이 영화 속 라이언 필립!

에스칼레이터 위에서 ‘너 아니면 안되겠다던 필립의 그 모습이다’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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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구제 제규어를 몰고 다니며

여자들을 울고 불게 만들던 꽃미남 라이언 필립도

세월과 함께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아버지의 깃발>을 거쳐 최근 영화

<브리치>이중스파이 로버트 핸슨을 쫓는 신참 FBI로 제 몫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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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치>에서는 실로 화려한 의상을 입거나, 샤방한 미소를 날리지 않지만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펼쳐, 로버트 핸슨을 연기한 크리스 쿠퍼의 연기에도

절대 밀리지 않는다는 평이다. 우리의 필립! 정말 연기자가 되어가는거야?

여튼, 꽃미남에서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그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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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보다는 연기잘하는 배우라는 타이틀이 그들에게는 더욱 끌리는 거 아니겠어요...

 

우리에겐 꽃미남이 연기도 잘하면 금상첨화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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