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그크바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언제부턴가
부주의한 윗집 이웃 때문에 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집주인은 대야를 받쳐 놓고서는
며칠 사이에 고쳐지겠거니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뜨니 집이 마치 동굴 같은 형태로 변했다는것..
윗집에서 흘러나온 물이 천장을 늘어뜨려 마치
종유석이 달린 동굴 같은 모습으로 변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