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영화감독 심형래가 박명수의 높은 인기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다.
심형래는 최근 녹화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박명수의 인기는 알 수 없는 일이다”며 “중국의 만리장성과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과 함께 세계 4대 불가사의 안에 드는 사건”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았다.
심형래는 이어 “쌍커풀 수술, 버럭 콘셉트 등은 박명수의 능력이며 노력하는 모습”며 “그런 노력을 높게 평가한다”고 속내를 드러내며 박명수를 칭찬했다.
심형래는 또 “훌륭한 개그맨은 끊임없는 노력에 의해 완성된다”며 “나는 개인기를 위해 파리, 모기 심지어 이까지 관찰하며 표현하려 한다”고 말했다. 방송은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