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원더걸스의 댄수를 보면서 흐뭇해있는 나.. 순간 2년전 일이 생각났다..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던 난... y대에서 내려서 공항으로 가는 길이였다 운이좋아
앉아서 가던중이였던거 같다. 정거장에 선 버스 순간 내 눈을 의심케 하는
아리따눈 여자분이 내 안구속으로 허락도 없이 비집고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키는 165는 되어 보이고 볼륨감있는 몸매 무엇보다 화장기 전혀 없어보이는
얼굴이였지만.. 그 피부란... 정말 한눈에 반했버렸다라고 나할까? 그리고 그녀가
버스에 올라타고 버스카드를 찍는 순간
"초등학생입니다.." 아놔
순간 내자신에 대한 혐오감이.. ㅜㅜ
지금 원더걸스를 헤벌레 하면서 보고 있는 내모습이 2년저 그일을 떠올리게 만드는구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