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옴]2차 대전 관련 유머들

카르카네타 작성일 07.09.29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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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업자득(?)

어느날 히틀러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마침 지나가던 두 소년이 히틀러를 구하게 되었다. 천만다행으로 목숨을 건진 히틀러는 원하는건

무엇이든 들어준다고 약속을 했다.

한 소년이 말했다. “저는 모터 사이클이요!” 히틀러는 쾌히 승낙했다.

또 한 소년이 말했다. “전, 장례식을 준비해 주세요.”

당황한 히틀러는 그 이유를 물어봤다.

“사람들이 제가 한 짓을 알면, 전 맞아죽을 꺼에요.”

한 소년은 아리안이었고 다른 소년은 유태인이었다.

 

총통은 뭘 믿고 

꼬마아이와 아버지가 라디오를 듣고 있었다.

라디오에선 히틀러가 미국에 선전포고하는 연설이 흘러나왔다. 꼬마가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빠, 미국은 어딨죠?”

아버지는 지구본에서 북아메리카 대륙을 가르키며, “여기 대부분이 미국이란다. 아들아.”라고 말했다. “대영제국은요?”

아버지는 다시 영국, 캐나다, 남 아프리카, 호주, 뉴질랜드, 인도를 가르켰다.

“아,~ 그럼 러시아는요?” 아버지는 유라시아대륙의 상당부분을 관통하는 러시아를 가르켰다.

아이의 눈은 동그래졌다. “아빠, 그럼 독일은 어딨죠?”

아버지는 유럽대륙 중앙에 위치한 쪼그만(?) 독일을 카르켰다.

심각한 표정이 된 아이가 말했다.

“아빠, 총통은 뭘 본거에요?”

 

러시아, 우리의 어머니

미샤와 알로이샤라는 두명의 러시안 군인이 있었다.

그들은 폐허가 된 스탈린그라드를 지키고 있었다. 추운 밤이 되자, 이 두명의 친구들은 보드카로

몸을 데웠다. 조금의 시간이 지나자 알로이샤가 미샤에게 말했다.

“미샤, 오줌보가 꽉 차버렸어. 나 좀 버리고 올게.”

“나도 마침 꽉 찼네. 같이 가세.”

꽁꽁 얼어버린 이 두친구는 사이좋게 일을 보고 있었다.

“미샤, 왜 내가 쌀땐 큰 소리가 나는데, 넌 왜 아무소리도 안나는거야?”

“단순해!”

미샤가 대답했다.

“넌, 어머니 러시아의 대지에 싸는거잖아. 그녀가 싫어하는건 당연하지!

하지만. 난 그녀의 코트에 일을 본다구.”

 

한 이탈리안의 고해성사

나이 지긋한 중년의 이탈리아 남자가 고해성사를 하고 있었다.

“신부님, 2차 대전 때 한 아리따운 처자가 저의 집 문을 막 두둘기면서 숨겨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전 그녀를 저의 집 다락에 숨겨주었습니다.”

신부가 응답했다. “당신이 한일은 정말 훌륭한 일입니다. 저에게 고백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닙니다. 신부님, 그녀는 그 보답으로 저랑 같이 잤습니다.”

“둘 다 위험에 처한 그 상황에선 그럴수도 있습니다. 이미 주님은 당신을 용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이제야 맘이 좀 후련해지는군요. 하지만 한가지 더 있습니다.”

“네, 말씀하세요.”

“이제, 전쟁이 끝났다고 말했어야만 했나요?”

 

프렌치 조크

양손을 들고 있는 10만명의 프랑스인을 뭐라고 부르지?

- 프랑스 군

파리에 가로수가 심어진 이유는?

- 독일군 행진할 때 눈이 따가우니까

프랑스는 왜 항복했을까?

- 미국이 대신 이겨줄테니까

프랑스군에 입대하면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은?

- 독일어로 “항복”

예수님이 프랑스에서 안 태어난 이유는

- 세명의 현자와 처녀를 찾을수 없어서

프랑스의 신무기 구매 계약에 대해 들은것은?

- 그들은 25만개의 나무 막대를 구매했고, 이제 거기에 매달 25만개의 작은 백기를 구매할려고 해

 

2차대전이후 미국의 군사작전 패턴연구

워싱턴의 한 싱크탱크는 2차대전 이후 미국의 작전패턴을 분석함으로써

냉전 이후 미래 미국의 군사작전을 예측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저희는, 미국이 전세계에 전할려는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익명을 요구한 대변인이 말했다.

“자, 이제 미국이 전쟁을 벌였던 곳들을 보시죠. 한국(Korea), 베트남(Vietnam), 리비아(Libya), 이라크(Iraq), 이란(Iran), 엘 살바도르(El Salvador), 그레나다(Grenada), 니카라과(Nicaragua) 그리고 소말리아(Somalia).”

이 나라들의 첫 번째 이니셜들을 조합해보면, 'ELVIS _S KING.'이 됩니다. 아시겠죠? 이 문장을 완성하기 위해 'I'가 들어가는 또 하나의 나라가 바로 다음 차례입니다.

과연 다음은? 이탈리아(Italy), 인도(India), 아일랜드(Ireland), 인도네시아(Indonesia)......?

 

정신병원에 간 히틀러

히틀러가 정신병원을 방문했다.

모든 환자들은 히틀러에게 경례를 했다.

히틀러가 쭉 둘러보는데 남자 한명이 건방지게 그에게 경례를 하지 않았다.

“당신은 뭔데 경례를 안하는건가?” 히틀러가 호통을 쳤다.

“총통각하, 전 간호사입니다.”

그가 한마디 더했다. “전, 미치지 않았거든요.”

 

국민을 기쁘게 하는 일

히틀러와 괴링이 베를린의 한 라디오 탑위에 서있었다.

히틀러는 국민들의 사기를 북돋을 뭔가 없겠냐고 괴링에게 물었다.

괴링이 대답했다. “단지, 여기서 뛰어 내리시면 됩니다.”

 

거짓말

한 상급 나찌당원이 공장을 방문했다. 그가 공장장에게 물었다

“인력중 사회노동당원은 얼마나 되나?”

“예, 80%가량 됩니다.” 공장장이 대답했다.

“그럼, 카톨릭 중앙당원은?

“한, 20% 정도요...”

“뭐야? 그럼 나찌당원은 한명도 없다는 건가?”

“넵. 지금부터 우리 모두는 나찌당원입니다.”

 

막강한(?) 이탈리아군 

독일군 사령부는, 방금 뭇솔리니의 이탈리아가 독일편에 븥어 전쟁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뭇솔리니를 격파하러, 10개 사단을 보내게.” 한 장군이 말했다.

“아니야. 그는 우리편이라구.” 다른 한 명이 제지했다.

“뭐야! 우리편! 그럼 20개 사단을 보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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