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_-
제가 오늘 너무 황당한 일을 격은 나머지 -_- 어디에 글을 쓸까 고민중하다가....
여기에 올립니다..-_-
제가 화장실에서 X을 싸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여자 애들 여럿이...(5명정도??) 들어 오는 겁니다....
여1 : 와~ 여기 남자화장실에 휴지 많다~~~
여2: 야야~ 빨리 가지고 와!! 남자 화장실에 아무도 없지??
여1: 어어~ 야 들어와 들어와~ 괜찮아....
우르르 들어옵니다..
나 : -_-................
여1: 야 아무도 없는데 여기서 그냥 오줌 누자...
여2: 그럴까??
나 : -_-.......................................
그러더니....여자 한명이 제 옆의 사로로 들어옵니다..참고로 제가 1사로....
제가 여자애들 나갈떄 까지 아무 내색 안하고 기다리다가 나갈려고 조용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갑자기...................................
썸바디 두잇! 뚜리뚜리~~
나 : -_-...............................................(헉.........조떄따.......)
제폰이 울려 버린겁니다..... 유혹의 소나타..-_-........ 당황한 나머지 언른 꺼버렸는데......
더웃긴건.....
여자애들 5명이....폰이 울리자....즈그들끼리 같이 따라 부르다가..-_-;;;;;;;;;;
자신들의 폰이 아님을 알고.............그제서야..........
꺄아아아아아아!!!!!~~~~~~~~ 소리를 지르며 나갑니다....-_-;;
제 옆 사로에서 볼일을 보던...여학생......
끝까지 볼일을 다 봅니다........ 졸졸졸...
그러고는 후딱 뛰어나갑니다..-_-;;
토요일이라서 그런지...학교에 사람이 없는줄 알고....그랬나봅니다......
얼마나 황당하던지............................-_-;;;
이런경우 참...난감하네요 -_-;;
하루종일 찝찝했다는........................................
짱공유 회원님들 그럼...좋은 주말 보내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