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의 아픔
신데렐라가 살았다.
매일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던 신데렐라.
그런 신데렐라에게 마법할멈이 나타났다.
모든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말하자 신데렐라는 파티에 가고 싶다고 했다.
마법할멈은 곧 모든 것을 준비시켰다.
시궁창에서 곧 익사 직전인 쥐들을 꺼내 훌륭한 백마들로 만들고.
신데렐라 머릿속을 뒤져서 벼룩을 잡아내 마부로.
큰 늙은 호박을 따내어 마차로.
모든 준비가 끝났을 때 신데렐라가 말했다.
“저 오늘이 그 날이에요.”
마법 할멈은 또 주문을 외워 템포(삽입식 생리용품)를 만들어 주었다.
신이 난 신데렐라가 왕자와 신나게 춤을 추다가
뎅..뎅..뎅... 12시 종이 울렸다...
당황한 신데렐라...
“죄송해요... 저는 이만...”
나비같이 나풀나풀 도망가는 신데렐라.
하지만 너무 늦어버려 모든게 원상태로 되돌아오고 있었다.
백마들이 다시 쥐로... 마부가 벼룩으로...
그때 갑자기 신데렐라는 찢어질듯한 비명을 지르더니 자리에 쓰러지며 피를 흘렸다.
왜 그랬을까??
그때 갑자기 마법할멈이 나타나더니 이렇게 중얼거렸다.
“쯧쯧... 템포를(삽입식생리대) 수박으로 만드는게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