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으로 얼굴 개조를 하고 나타난 한국여자가 결혼 정보 업체에서 상담을 하고 있다.
남자의 신상 정보를 보며 얘기가 오간다.
상담원 : 이 남자는 어떠세요?외모는 반듯합니다.
한국여자 : 연봉이 1억이 안 되서 안 되겠네요.
상담원 : 그럼 이 남자는 어떠세요?
한국여자 : 차가 고급스용차가 아니라 안 되겠네요.
상담원 : 그럼 이 남자는...
한국여자 : 30평 이상 집을 가지고 있지 않아 안 되겠네요.
상담원 : 그럼 이 남자는...
한국여자 : 집안이 안 좋아서 안 되겠네요.
상담원 : 그럼 이 남자는 어떠세요.원하시는 이상의 자산가입니다.
한국여자 : 얼굴이 마음에 안 들어 안 되겠네요.
상담원 : 그럼 이 남자는 어떠세요?
한국여자 : 키가 작아서 안 되겠네요.
상담원 : 도대체 어떤 남성을 원하시는 거죠?
한국여자 : 이런 찌질한 남자들 말고도 나의 격에 맞는 남자를 찾고 있어요.
상담원은 한국여자가 원하는 남성을 즉각적으로 감지한다.
상담원 : (사진을 보여주며)백인남성의 영어강사입니다.
한국여자 : 결혼식은 언제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