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만 생각했던 여자애가 있었다
사랑한단 말을 드디어 하려고 모든 준비를 끝내놓고서
그대 집앞에 있는 꽃집에 들려 꽃을 한다발들고서
공원으로 데려가 고백을 했다.
그러자 그 여자애가
너도 날 좋아할 줄은 몰랐어...
어쩌면 좋아 너무나 좋아
꿈만 같아서 자꾸 내 자신을 꼬집어봐...
너무나 좋아...
니가 날 혹시 않 좋아 할까봐
혼자 얼마나 애태운지 몰라
그런데 니가 날 사랑 한다니...
어머나! 다시 한번 말해봐
텔미 텔미 테텥 테테 테테테 레테 테 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