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루피3세 작성일 07.11.02 21: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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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만 생각했던 여자애가 있었다

 

사랑한단 말을 드디어 하려고 모든 준비를 끝내놓고서

 

그대 집앞에 있는 꽃집에 들려 꽃을 한다발들고서

 

공원으로 데려가 고백을 했다.

 

그러자 그 여자애가

 

너도 날 좋아할 줄은 몰랐어...

 

어쩌면 좋아 너무나 좋아

 

꿈만 같아서 자꾸 내 자신을 꼬집어봐...

 

너무나 좋아...

 

니가 날 혹시 않 좋아 할까봐

 

혼자 얼마나 애태운지 몰라

 

그런데 니가 날 사랑 한다니...

 

어머나! 다시 한번 말해봐

 

텔미 텔미 테텥 테테 테테테 레테 테 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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