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브라스카 렉싱턴에서 여교사와 제자가 사라져 현지 경찰이 수배에 나섰다.
중학교 교사인 케슬리 피터슨(25)과 제자 페르난도 로드리게스(13살)는 부적절한 관계가 알려지며 종적을 감췄다는데...
학교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지난 주 당국에 보고했으며, 이에 커플(?) 위기감을 느끼고 달아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로드리게스는 형제에게 케슬리 피터슨과 함께 있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가족들은 소년의 안전을 걱정한다.
경찰은 두 사람이 교사의 자동차를 타고 도피행각을 벌이고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