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xx 나 중학교때 친구가 영어시간에 '땡큐 베리 머치' 이걸 "땡큐 비러먹을놈에 망치"라고 해서 교실이 난장판 된적있는데...그때 평소에 우리끼리 저러고 놀다가 영어선생님이 교과서 읽어보라구 하니깐 그놈도 모르게 저랬다는... 그리고 나 군대 백일 휴가 나와서 사복입구 커피숍에서 친구 기다리다 친구가 뒤에서 00야 불렸는데 나도 모르게 이병000 아놔 쪽팔려 ㅠ,.ㅠ
멋쟁이xx 전 밥먹다가 친구가 msg 많이 들어간거 같다길래,, 당시 그걸 모르고 맛소금?? 이랬던 기억이 나는군요.
에스xx 예술의 전당 가시려던 할머니께서 택시하고 기사에게 "아저씨, 전설의 고향까지 가줘요."ㅋㅋㅋㅋ
유xx 예전에 영화 " 단적비연수 " -최진실 주연 영화보러가서 " 단양적성비 두장주세요" 했다가 난장판 된적있다.
사xx 내가 한 실수에 비하면 약과다...ㅠ_ㅠ 난 중학교때 담임 선생님+환경부 애들이랑 같이 게시판 꾸미기 하면서 가위로 시간표에 장식할 무늬 자르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가위질 하면 안되는 부분에 가위질 하고 계시길래 "선생님.가위질 하시지 마세요."하고 말한다는것이 "선생님 자위질 하시지 마세요."라고 말했다............-_-
니x 밤에 잠자려는 외손주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시려고 친청엄마가 조용히 읖조리시던 말."아가야, 돼지색끼 세마리(원제 : 아기 돼지 삼형제)애기 해줄까 ?"
어린xx 중학교때 아부지 심부름으로 약국 갔는데 "갤로퍼 주세요." / 고등학교때 친구랑 몰래 19세 영화 보러 갔는데 매표소에서 "고등학생 두 명이요." 열라 도망갔다. / 대학때 도서관 열람실에서 후배 발 밟았는데 미안해서 "떙큐" 도서관이라 웃을 수도 없고...
amarxx 아래 댓글에 비슷한건 있다만..슈퍼마켓가서 설레임 산다는 걸 "아저씨 망설임 2개 주세요"이전에는 다른 사람들도 이거 직접 겪은 사람 꽤 있던데..ㅋㅋㅋㅋ 망설임 2개 달라고 했던 나나 그렇다고 설레임 2개 아무말없이 주시던 슈퍼마켓 주인아저씨나.. ㅋㅋㅋㅋ
blooming freesxx 제대하고 이름있는 호텔 한식집에서 알바를 했는데 비빔냉면을 테이블에 갖다주면서 한말"쫄면나왔습니다~"
철없는소년-_-xx 모 극장에서 알바하다가 "네 고객님 환타 오징어(원래 오렌지)맛 주문하셨구요~ xx구이 오렌지(오징어) 준비해드리겠습니다~" 했다는....완전 대폭소...
오x 연세가 많으셔서 영어엔 약하신 울 부장님.. 삼실근처에 있는 "리치몬드제과"를 지나가다 무심결에 보시곤 하시는 말씀.. "요 앞에 거거 뭐냐.. 미.친본드제과 있드라. 나갔다 올때 거기서 빵좀 사와라" 삼실직원 다 뒤집어졌다는... ㅎㅎㅎ
sean paxx 예전 지하철 만원짜리 정.액권 팔던 시절..학생:아저씨... 만원짜리 자유이용권 하나 주세요...직원: 말없이 정.액권을...
killingjesxx 아는 사람이랑 대화중 " 아 그거 옥철이랑 박소리 이야기 들으셨어요? =+=;;
나비콧xx 후세인 사형 됐다는 소식 듣고 내동생이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놀라면서, 자기는 후세인이 수염나고 터번 두른 인종을 말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 백인, 황인, 흑인, 후세인....
lauxx 누가 " 지렁이도 꿈틀하면 밟는다 "라고 했었는데...
soojin kim 우리 후배... 한참 공포영화 얘기하고 있었는데, 잠잠히 듣고 있다가 느닷없이 "난 시스터엑트가 제일 무섭더라~!!" 잠시 정적이 흐른 후에 조심스럽게 물었죠. "너... 혹시... 엑소시스트 말이냐?" "네!!!!" ㅋㅋㅋㅋㅋ
김명희 고등학교 때, 심슨같이 생기셨던, 우리 국사 선생님.. 야자 감독하시다가 앞문열고 들어오셔서, "이 반에 지영이 있니?" 하셔서, "지영인 옆반 인데요" 했더니, 좀있다가 뒷문 드르륵 여시고, "이지영! 나와" .. ㅋㅋ
김명희 장난 짖꿎은 친구 아버지, 전화해서 "영자네 집이죠?" 그럼 "이놈아 그래도 아직은 내집이다!" 이러시고는 "왜 전화했냐?" 하셔서, "아.. 뭐 쫌 물어볼게 있어서요.." 그럼, "영자 아프지 않게 살살 물어라" 하시던..ㅋ
김명희 대학들가서 첨 편의점 알바 심하게 할때..자정다 되어서 마을버스 막차타고 마지막 정류장에서 내리면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항상 쓰던 인삿말이 "감사합니다. 또오세요" 라고 튀어나왔다고..
김명희 방학때 lg텔레콤에서 일하다가, 알바 바꿔서 sk텔레콤으로 갔는데, 시작 첫 날 하루 종일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lg텔레콤 000입니다"했다고... 고객들이 어쩐지 '어?'외마디와 함께 전화 뚝뚝 끊더라..
김명희 초등학교 1학년때 담임 선생님이 병가로 일주일 못 나오실때, 다른 반, 다른 학년 선생님들이 돌아가며 1일 담임 해주셨는데, 어느날은 6학년 담당하시는 분 오셔서는, 받아쓰기 시험 본다고 하시더니, '1번, 외할머니가 맛있는 참외를 깍아 주셨다.'라고 읽어 주시는게 아니라, 칠판에 10번까지 적어 주시더라..더 웃긴건 그런대도 60점 맞는 친구들이 있었다고..ㅋ
oneebyonee 남친이랑 통화중, 집에와서 제일 먼저 하는일이 뭐냐는 질문에 집에오면 제일먼저 부라를 빼버린다 했더니 뭐라구?하며 재차 묻길래 못들은 줄 알고 하루종일 하고 차고 있으면 답답해서 제일먼저 부라를 빼버린다구,,,했는데 알고보니 남친은 불알로 알아 들었더라구요.난bra를 말한것뿐인데..
oneebyonee 아버지에게 호되게 꾸지람을 들은 친구가 우리집에 와 내방에서 콧물눈물 흘리며 울면서 하소연 하는걸 들어주고 있는 중에 집전화가 와서 거실서 전화 받고 다시 내방문 열고 들어 가면서방문손잡이을 잡고 내가 하는 말이 "여보세요?" 펑펑 울고있던 내 친구 그 말에 바로 뒤로 넘어가더라구요.왜
superlucky 사촌동생이(한국말 잘 못함) 첫째, 둘째, 셋째를 어떻게 부르냐고 물어봐서 장남, 차남,삼남 이라고 알려 줬더니, 사촌동생 왈"ah~~!!! i got it!! 장난, 처남, 삼만~~!!!" ㅋㅋㅋㅋ
즐 몇년 전 고등학교 다닐때. 국어시간에 윤동주 시에 대해서 배웠다 .. 내 친구 수업시간에 신나게 졸다가 선생님한테 걸려서 윤동주 시인에 대한 질문을 받는데.. 그 친구 진지하게(정말 진지했다..-_-ㅋㅋ) "윤동주 그 분 도시락 폭탄 던졌잖아요~! 애국지사!!" ㅋㅋ (친구야..윤봉길이겠지...ㅋㅋㅋㅋㅋㅋㅋ)그날 국어쌤 웃느라 뒤로 넘어 갔다규..
남성림 통신대교환원으로 근무하던 때 집에서 전화받고 "통신보안비룡입니다" ㅋㅋ전화하신 아버님 친구분 "거기 군부대요?"
빙그르르 난 친구에게 고아라를 아고라라고 했다. 친구한테 카라멜달라고 할때 "카메라멜좀조바라"
per 우리수학샘쫌나이있으신분 오늘000생일이에요 생일빵해요 ~ 이라니까아내돈이없어서빵못사주겠는데미안하다생일축하한다...ㄷㄷㄷㄷㄷ
앙늉까꿍 중학교 때 내친구 . 어설프게 영어쓰다 ㅋㅋㅋ 내가 뭘 막 물어봤는데 " 노 ! 후드티낫!"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궂이 붙여보자면 couldn't not 같은 말도 안돼는 영어가 되는데 그마저도 못하고 후드티낫 ㅋㅋㅋㅋㅋㅋㅋ ㅇㅇ아 보고있니? ㅎㅎ
ع☆'-'* 아 난 저번에 친구랑 가는데 이친구가 쓸데없이 뒤로 걸으면서 막 지얘기를 쫑알 거리는거에요 전 듣고 있는데 친구뒤에 어떤 아이스크림 쭉쭉빨구 있는 3살쯤되는 애기랑 부딪힐라는거에요. 원래는 뒤에 애기조심해 이래야 되는데 뒤에 아이스크림 조심해!! 라고했다는.. 완전 긴급하게ㅋㅋ 옆에 그 애기엄마 한참 우리 째려봄.. 죄송해요 아주머니
가람소리 중2 때인가 영어시간! 이쁜 영어 선생님께서 영어로 편지를 써 오라는 과제를 내셨다. 이제 그 편지를 읽는 시간! 친구는 연모하는 영어 선생님을 향한 마음을 열심히 읽었다. 하지만 선생님은 얼굴이 벌겋게 되어서 아무 말씀도 못하시고, 수업시간 내내 굳은 표정! 종례 시간에 담임 선생님께서 "fence"와 "penis"를 칠판에 적으시고, 설명과 함께 반복해서 발음을 연습하게 하셨다. 친구는 "휀스"라는 발음을 "페~ㄴ스"라고 했는데, 어거지로 짜 맞춘 문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냈던것. 친구는 식음을 거부하고 거의 미.친 사람이 되었었다.
esther9261 우유 1000ml를 우유 천마리 주세요 해서 계산하던 언니 완전 개폭소.ㄱ-
뽀숑빵수니 영화보다 스티븐시걸이 생각안나 옆 친구에게 물었다. 야 그 시바스 시걸 나온 영화 뭐지?
무자헤딘 쓴김에 몇개더... 얼마전 바에가서.. 술을 먹다가... 남은 술을 킵핑 해달라고 바텐더에게 이야기 해야 하는것을.. 파킹해달라고.. ㅠ,.ㅠ otl / 스노우보드장에 가서 리프트권을 끊어야 하는데 아가씨 레프트권 2장이요.. ㅠ,.ㅠ / 거래처에서 사업자 등록증을 보내준다고 fax번호 알려다라고 해서 우리집 전화번호 불러주었더니.. 2시간후 fax가 않들어 간다고 연락와서 회사 일반 전화번호 알려줬다는... ㅠ,.ㅠ /
무자헤딘 아 댓글이 너무 웃기네요... 다들 그러적 많을듯... 전 대학다닐때 lab시간에.. 강사님이.. 교제를 읽어 보라고 해서.. 나름 영어로.. 원래는 "교수님 리딩할까요?"를 교수님 스피킹 할까요?"라고 이야기해서 친구들에게 웃음꺼리/안주꺼리...쩝.. 한번은 아버님에게 핸폰 전화 드리는네.. 첫말이.. 제가 "누구세요??" 아버님은... "내가 니 에비다.." ㅠ,.ㅠ중학교 2학년때 서울 청계산이 소풍여행지였는데.. 강남역에서 친구 다섯이서 택시를 탔는데... "아저씨 청계산가요." 우리는 청계천3가에서 내렸다는.. ㅠ,.ㅠ
김태근 ㅋㅋㅋ 택시기사의 실수 ㅋㅋㅋ 07.11.04 | 레이 청계천3가..크헐헐.. 07.11.03 | 콰트라 뛰어봤자 개굴안 우무리다. 부부싸움은 물로 칼베기..
심봤다 친구 이름중에 안중x 이라고 있는데 그친구 회사로 전화를 해서 "안중근씨좀 부탁해요" 했더니 여직원왈 "ㅋㅋㅋㅋ 그분 돌아가신지 오래됐는데요 하지만 비슷한이름 한분계시는데 바꿔드릴까요!" 하더군~~~
seu 고교시절 친구가 수업시간에 화장실좀 가겠다고 하는데, 여선생님이 안보내주길래...(사실 화장실간다는 놈이 담배피고 좀 놀던 놈임) 제가 생리현상인데 왜 그러냐고 한게... 일이커졌죠... 생리중인가보다라 했다나요... 학생주임 쫓아오고... 선생님 울고... 또 여름방학에 모하고 놀거냐길래. 콘도가서 논다는걸, 콘돔갖고 논다고 했다고, 또 학생주임 쫓아오고... 전학가라고 까지 했는데...
hennessy 전엊그제 실제로 회사에서 돈465,000을 세고있는데 회사전화가오길래 받으면서 "465,000"입니다 했다눈 ㅠ_ㅠ 다행이 같은회사 다른지점 직원이였기에 ㅋㅋ
gimjj62 또 다른 에피소드..유럽으로 해외공연중 식당에서 어떤 선배가 그 식당 종업원에게"아가! 여기 물좀 갖고와라(우리말로..)하니 그종업원 잠시 머뭇 거리다 고개를 끄떡하더니 잠시후 생수 500ml 갖다 주더라구..우리는 그 종업원이 우리말을 아는가 했더니.."aqua=물" 이잖아~우리 일행은 그 자리에서 모두 뒤집어졌던 기억.....즐거웠음..선배 땀시//
죠슈아 나 백화점 교환원-_-고객이 [티파니] 바꿔 달라고 했는데 [치커리]로 잘못 들어서 야채 매장 연결해 주고..[고객인데요] 하는데 "네?? [고기]요??" 막 이러고..ㅠㅠ 파코라반 발음하다 말 꼬여서 파라코반이라 하고..하도 이러니까 챙피하지도 않다;;
신화편애사상 제가 몇년전에 친구들이랑 반전드라마 얘기를 하고 있었을 떄 일입니다... 어제 반전이 대박이었네,어쩌네 하면서 웃고 떠들고 있다가 제가 문득 반전이라는 말에 "야, 뭐니뭐니 해도 반전은 식스센스지!!" 라고 말해야 할 것을 "야, 뭐니뭐니 해도 반전은 섹x신스지!!!"
gimjj62 예전에 후배한테 들은 예기..중미로 해외공연 갔었는데 공연후 나이아가라 폭포를 관광 하던중로밍 해서 간 전화로 아들녀석이 전화가 왔단다."아빠 어디야?" 하니 아빠가"응~ 나이지리아"보고 있어....????하더라나~~~!
beautiful life 회사 동료끼리 점심 식사중,, 어떤 회사 동료,,, 어제 트라스트 어떻게 됐어??로비스트 겠지... 07.11.03 | 심봤다 자동차 두대가 끼어들기 때문에 시비기 붙었다... 한참 고성이 오가다 뒷차 운전자 왈 "너 뭐하는 넘이야" 끼어들기 운전자 왈 "니 애비다" 뒷차운전자 "잘못한거 없지만 깨갱"
아이콘 예전에 극장 안내 알바할때 현재 상영작 "꼬마 유령 캐스퍼" 였다..엄마인듯한 아줌마 전화문의..거기 모더라....무슨 ..위스퍼..안해요? 그래서 내가 아줌마..날개달린 위스퍼는 생리대구요..여긴..꼬마유령 캐스퍼...ㅋㅋ..참고로 난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