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은 <주몽><연개소문><어사 박문수><태조 왕건><상도> 등에 출연하며 그동안 감칠 맛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아왔다. 한때 사극에서 '아씨'들을 괴롭히는 못된 역할로 출연했지만 이번 <메디컬 기방 영화관>에서 과거의 죄값을 치르는 듯 밤일을 두려워하는 고개숙인 남자로 웃음을 안기게 된다.
'영화관'의 분위기 메이커로 여자와 놀음을 좋아해 문제를 일으키는 인물이다. 그러나 기생들의 곁에서 일을 돕지만 '밤일'을 너무 무서워하는(?) 캐릭터다.
먼 밤일일줄은 모르지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