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맞다가 "아 이녀석들한테 이렇게 맞을 순 없지..." 하고 전 어쩔까 하고 별의별 생각을
다 하다가 저는 중딩 1의 거기를 후려 갈겼습니다. 그...그러니까 거기란 거는...바로 남자아이들의
오줌 싸는 곳이죠...중딩 1은 이거 맞고 쭈구린채 일어나지도 못했습니다. 이제 중딩 2만 처치하면
된다...전 바로 일어나서 중딩 2의 배를 날렸죠...그래서 그녀석이 배를 움켜지은 채로 있는데
전 바로 얼굴에다가 니킥을 날렸습니다. 그녀석이 코피 흘리더니 "잘못했어요 흐엏넝헌ㅇ허"라고 하더군요
저도 꽤 맞은 상태였는지라 이성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저는 중딩2에게 니킥을 계속 날렸습니다.
혹시나 해서 중딩1의 재활 가능성을 짓밟기 위해 쭈그려있는 중딩1의 머리를 발로 밟았습니다.
이제 중딩1,2는 처치했고..이제 중딩3만 남았어...이제 이녀석도 마저 처치하려 갈려고하는데
중딩3이 아까 내가 중딩2한테 던졌던 짱돌을 줍더니 내 이마를 때리더라? 1대 맞으니까 너무 아프더라
피는 안났어 다행이 이제 중딩3이 두방째 날리려는 사이 내가 발을 걸었지..그녀석은 자빠졋어
그녀석이 자빠져있는 사이 난 그녀석를 발로 흠씬 밟아줬어 정말 처절할 정도로 밟아줬지
난 물었어 이 벌레녀석들한테...
나:내 동생 왜 때렸냐...?삥만 뜯지 그랬어...그랬어도 내가 이정도론 날뛰진 않았을텐데...
근데 이녀석들이 때린 이유를 말 안하길래..난 살짝 겁을 줬지..
나:또 두들겨 맞고싶지 않으면 입 열어라...
중딩1:아...아니...그게...동생분이 저희한테 욕해서...
나:엥? 그게 또 무슨 소리야? 동생아 너가 이녀석들한테 욕했어?
동생:아니...했는데...난 한번밖에 안했어..형들은 막 욕하고 막 엄마 욕하고... 엄마욕하길래 나도 막 욕했는데...형들이 갑자기 나타나서는...막 끌고가서 때렸어...
나:이랬다는데? 사실이야?
중딩1&2:네...
나:그랬구나...너희 초딩낚기 했구나???
중딩1:...네
나:그렇구나...그래...뭐...형 다 이해한다...니네들 하도 개념없는때라 그런거 다 이해해...
저는 조금 정다운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나:하긴...요즘 중딩들 다 개념 없잖냐...초딩낚기 이런거 할때지 이 나이면...
중딩1&2&3:...
그리고 전 바로 돌변했지요...
나:니들...초딩낚기 이런건 다 이해하는데...엄마욕한건 이해가 안된다 자식들아!
중딩1&2&3:(흠칫!)
저는 더도말고 죽빵 3대씩 갈겨주고 동생이랑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님들...초딩낚기나 부모욕 절때 하지마세요... 초딩낚기는"착하고 순수한 초등학생"한테 하는건 아닙니다. 원래 초딩낚기 자체를 하면 안되는거지만... 제 동생도 얼마나 황당했겠습니까...게임 넷상에서 몇판 이겼다고 욕듣고 심지어 부모욕까지... 제 동생이 원래 욕은 안하는 편인데..그 어린아이가 얼마나 분했으면 부모욕 듣고 바로 냅따 욕했겠습니까...제 동생은 3시간 동안이나 훌쩍거리더군요...얼마나 분했으면... 초딩낚기나 부모욕 이런거 절떄 하는거 아닙니다. 아무리 개념없는 초딩이 있다해도 초딩낚기는 하지마세요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100%실화를 쓴거입니다. 소설도 아니고요...조금 거짓말이 있다면...욕은 되도록이면 안썼습니다. 전 욕이라는거 자체가 싫거든요...그당시에는 욕 정말...매우... 정말 100%실화만을 쓴거입니다. 정말 초딩낚기나 부모욕 절때 하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