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관련 속속 드러나는 새로운 사실들이 연일 지면을 가득 채우며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대선 후보등록일 겨우 3일 앞둔 정치권은 한산하다 못해 스산한 느낌까지 들고 어느 네티즌이 말했듯이 '마땅히 찍을 후보도 없는 대선전보다 이게 더 재미있다'는 것이 현재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대선도 바쁜데 왜 bbk냐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bbk는 맥주 한잔에 bbq 통닭 씹듯이 안줏거리로 치부할 일이 아닙니다. 그 논란 깊숙이 개입한 당사자가 2007대선의 유력후보이고 새롭게 드러나는 진실에도 조작으로 몰아붙이며 부인하고 있는 현실이고 보면, 자칫 국민들이 오판하면 bbk가 진짜 bbk(big bang korea)를 만들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수구정치언론들이 아무리 진실을 외면하고 사실을 호도해도 이미 그들이 컨트롤할 수 있는 경계를 넘어서 활약을 하고 있는 '네티즌 군단'은 불철주야 정보의 바다에서 끊임없는 새로운 정보들을 찾아내며 개미군단의 손과 마우스를 통해 진실의 단초를 광속으로 전파시키고 있습니다.
서프라이즈는 네티즌 여러분께서 발굴하신 새로운 자료들을 비중 있게 다루며, 조그만 단락에 지나지 않은 정보라도 소중하게 편집하여 중요한 정보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잘 편집하고 배치하겠습니다. 네티즌 여러분께서는 그러한 정보가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점수로 추천으로 그리고 퍼나르기로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중앙일보 정경민 기자 (jkmoo@joongang.co.kr)
- '現代 신화' 이명박씨, 증권사 대표로 변신 ( 2000-10-14 )
체크포인트 :
(1) 미국에서 배운 선진금융기법이란 것의 실체
(2) e-bank증권중개의 모기업이 lke-bank이며 이미 설립되어 있다는 것
(3) lke-bank 아래 종합자산관리 전문회사인 bbk가 자회사로 영업중이라는 것.
(4) 이들 회사에서 이명박 전 의원이 대주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
2. 동아일보 김승련 기자, 홍찬선 기자 (hcs@donga.com)
- 경제계로 복귀한 李明博씨 ( 2000-10-15 )
체크포인트 :
(1) 사이버금융의 기본틀을 확 바꾸겠다며 증권중개회사 e-bank를 설립
(2) 한국에 없는 새로운 시스템과 기법을 제시
(3) 이 대표의 첫 목표는 '사업 첫해부터 이익내기'
-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꼽는 일 ( 무리수를 동반 )
(4) 감독당국에 '첫해 흑자'를 근거로 사업계획서 제출
- 감독당국에서는 '현실적인 계획'을 내라고 함
- 감독당국에서 볼 때 무리한 사업계획은 무리한 추진방법을 동원할 것
(5) 이명박 "2001년 말이면 누가 맞는지 드러납니다."
- 결국, 폐업으로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끝났으므로 거짓말을 한 셈
(6) 새로운 패러다임사업 : 아비트리지(차익)거래
- 결국, 무수한 피해자 양산
(7) 미국계 살로먼스미스바니에서 김경준 bbk투자자문 사장(34) 영입
- '영입'이라는 말은 월급쟁이, 즉 경영 ceo를 말하며, 바지사장을 뜻함
3. 중앙일보 정선구 기자 (*gu@joongang.co.kr)
- 외국인 큰손 확보 - 첫해부터 수익 내겠다 ( 2000-10-16 )
체크포인트 :
(1) 회사설립 첫해부터 수익을 내겠다.
- 회사설립 첫해부터 수익을 내려면 얼마나 ceo를 닥달을 했을까.
- 수익 내는 것이 목적인 만큼 수단이나 방법은 중요하지 않았을 것임.
(2) 국내 증권사는 사이버트레이딩에 몰두하는 경향, 나는 첨단 기법의 증권업무를 보여줄 작정
- 결국, 폐업. 수많은 피해자 양산
(3) 이미 새로운 금융상품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lke-bank와 자산관리회사인 bbk를 창업한 바 있다. e-bank증권중개는 이 두 회사를 이용해 탄생하게 되는 것.
- 결국 lke-bank, bbk, e-bank증권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
- 세 회사는 한 덩어리가 되어야 전체가 돌아가는 구조라는 것
- 마치 핸들과, 브레이크와, 액셀레이터가 있어야 차가 가는 것과 같은 원리.
(4) bbk를 통해 이미 외국인 큰 손들을 확보해 둔 상태
- 투자자를 다수 확보해 두었으니, 수익만 내면 된다는 뜻.
- 수익 내는 방법은 한 번도 국내에서 한 적이 없는 새로운 패러다임기법
- 결국,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안겨주고 폐업
(5) 미국국적을 가진 코넬대. 시카고대. 와튼스쿨 출신 한국계 금융공학 전문가 18명을 확보해 놓은 상태
- 18명의 미국국적 한국인을 고용한 사람은 이명박.
- 김경준은 그 18명 중에 한 사람.
- 사업의 주체이며 주인은 이명박, 김경준은 ceo
4. 언론인(言論人) - 정경민, 김승련, 홍찬선, 정선구 기자께
지금이야말로 기자정신을 발휘해서 과거의 취재수첩을 다시 열어볼 때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취재하기 위해 신발끈을 다시 묶어야 할 때입니다. 바닥에 추락한 귀사의 명예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역시 검찰은 안되는가보다 ㅋㅋㅋ
담당 검사가 딴날당 최병렬 조카에다가
선대위 위원장 사촌동생이라더니 ㅋㅋㅋㅋ
참 재밌는 세상이야 ~